핵폭탄 2개 터트리는 꿈
며칠전 꾼 꿈이다. 나에게 어떠한 권한이 있었고, 나는 그것을 사용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사실은, 나에게 권한이 있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예를들어 회사 사장한테는) 승인을 받고 사용해야하는데, 그냥 맘대로 사용했다. 그건 바로 내가 핵폭탄 2개를 터트려서, 도시 2개가 날라갔다는 것이다. 직접 본것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게임기 같은 대시보드 위에 도시 2개가 박살나 있는 형태를 보았고, 모니터상으로는 도시가 불타는 모습을 보았다. 도대체 이게 뭔 꿈인지 몰라서 찾아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꿈 해몽 내용이 있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다 길몽이라고 한다.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밤에 꾸는 꿈은 대부분 다 길몽으로 해석은 된다. 그런데, 현실에서 그 길몽이 일어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아니면 그게 ..
2024. 4. 2.
말조심 해야하는 이유 (feat. 박문호 박사)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 실수로 자신의 실수나, 남들이 알면 자신에게 불리할수도 있는 것들을 얘기하는등, 자신의 단점, 약점을 노출하면서까지, 계속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심리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야기 할때, 얻는 쾌감이 단점을 노출하는 것보다 큰 이득을 주기 때문? 박문호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회사 후배였던 친구가 나에게 했던 말이 기억난다. 선배님은, 주식 얘기할때, 눈 빛이 반짝반짝 거려요. 내가 정말 그랬을까?? 아마도 내가 관심있고, 주도적으로 얘기할수 있는 부분이었으니까, 당연한 말이었을 것 같다. 그렇다면, 회사 업무 얘기할때는....죽은 생선 눈 같아 보였을수도 있겠다 싶다..ㅠㅠ 회사 임원중에, 말이 너무 많은 분이 계시는데, 얼마..
2024. 3. 30.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아들과 함께 방문한 공원 사진 상암에 있는 월드컵 경기장 옆의 하늘공원을 가기로 하였다. 하늘공원은 말그대로, 공원 꼭대기에 있기 때문에, 전기차 (트램)을 돈 주고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래 사진은 트램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하는 길) 우리는 아직 젊기에, 두 다리로 올라가기로 하였다. 트램길로 올라갈수도 있지만, 빙~~돌아가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갔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건너편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멀리 바라보인다. 그리고 도착한 하늘공원. 그런데, 막상 올라가보니, 아무것도 없다.ㅋ 이마트 24시가 있어...들어가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컵라면을 많이 사먹더라.. 그런데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많은 사람들이 빵빠레를 먹길래 빵빠레하고, 하드를 하나 사먹었는데, 아이스크림 2개..
2024. 3. 23.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기 힘든이유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들은 직원이지, 오너(사장)가 아니기 때문이다. 주인이 아닌데, 주인의식을 자꾸 가지라고 하면 그게 통하겠는가?? 뭔가 직원들을 움직일수 있는 인센티브와 같은 동력원을 줘야하는데, 내가 열심히 하는만큼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직원들은 그저 자기 하던일만 하려고 하고, 조금이라도 기존에 자신이 하는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바로 쳐내려고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자기가 일을 배워서, 더 좋은 회사로 옮기려고 하거나, 자기가 나가서 회사를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런 직원들은? 당연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기존 회사를 떠나기 때문에, 이렇게 오너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직원들은 남아있지 않게 되고, 욕심없이 뻔한 일을, 그저..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