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김붕년 교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생각은 수없이 하지만, 답이 쉬이 떠오르지 않는데, "당신 자녀를, 나와 아내에게 온 귀한 손님처럼 여겨라" 귀한 손님이 오면 어떨까요?? 극진히 대접하고 싶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막 강요하진 않잖아요. 귀한손님인데, 나의 아이에게도 강요하지 않기 아이는, 부모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소중히 여기고 개별자로 존중해줘야 합니다. "떠날 사람이에요" 각자 저마다의 시기에 맞춰, 부모 품을 떠날텐데.... 귀하게 와 준 우리 아이에게 온전히 애정을 쏟아주고, 좋아하는 일을 응원해 주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가고 싶어할때, 언제든지 가게 해주는 겁니다. 내 아이를 귀한 손님과 같이 대하라.. 참 좋은 말이긴 하다. 현실은 먼 ..
2024. 4. 13.
아이에게 문쾅닫 당했을때, 대처해야하는 부모의 자세(김붕년 교수)
어떻게 알긴...아빠도 공부해~~ 그게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닐텐데 ㅋㅋ 아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못해도 1번 정도는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을까?? 나는 여러번 당해보았는데 ㅋ 예를 들어 10번 문쾅을 당하면, 3~4번 정도는 따라들어가서 뭐라했었던 것 같다. 아이가 문쾅닫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부모'라고 생각된다. 아이의 시각, 기준이 아닌, 부모의 기준에서 판단하기 때문이다. 라떼는.... 요즘은 결혼도 늦게 하고, 아이도 늦게 가지니, 아이와, 최소 30~35살 차이가 날텐데 그런 꼰대의 시각을 가진 아빠, 엄마가 소리쳐서 아이가 문쾅닫을 하고 들어가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나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참 어려운 부분이다. 어쩌면 주식보다 더 어려울수도 있..
2024. 4. 13.
말조심 해야하는 이유 (feat. 박문호 박사)
자신의 이야기를 할때,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 실수로 자신의 실수나, 남들이 알면 자신에게 불리할수도 있는 것들을 얘기하는등, 자신의 단점, 약점을 노출하면서까지, 계속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심리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자신이 주도적으로 이야기 할때, 얻는 쾌감이 단점을 노출하는 것보다 큰 이득을 주기 때문? 박문호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회사 후배였던 친구가 나에게 했던 말이 기억난다. 선배님은, 주식 얘기할때, 눈 빛이 반짝반짝 거려요. 내가 정말 그랬을까?? 아마도 내가 관심있고, 주도적으로 얘기할수 있는 부분이었으니까, 당연한 말이었을 것 같다. 그렇다면, 회사 업무 얘기할때는....죽은 생선 눈 같아 보였을수도 있겠다 싶다..ㅠㅠ 회사 임원중에, 말이 너무 많은 분이 계시는데, 얼마..
2024. 3. 30.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가? 106세 할아버지 유튭과 놀라운 댓글들
약 3년전,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왔던 106세 할아버지 였던것 같은데, 그제께 유튜브에 올라와 있었다. 영상을 보다보니, 예전에 한번 봤던 영상이었다. 음...그래 이런 내용이었지, 다시 봐도 또 놀랍네. 90세가 넘어서까지 계속해서 학습하고, 운동법 개발하고, 새로 배우는 외국어만해도 여러가지이다. 계속해서 손을 써서, 수첩에 노트하고, 몸을 움직이고, 뇌를 사용한다. 그래....이런분은, 공영방송 프로그램에 나올만 하지, 106세라면, 거의 국가의 최고 연령대이실텐데 말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댓글들을 손가락으로 스크롤해서 내려보았는데.... 와우,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이 40, 50, 심지어는 60~70대에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댓글을 보다가..
202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