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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막아준다더니 암 전이 촉진…’콜라겐’의 배신

by 자유인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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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인체 필수 영양소인 콜라겐이 암 전이를 촉진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콜라겐의 정의

콜라겐은 부, 뼈, 머리카락 등을 구성하는 우리 몸의 주요 성분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구과정: 콜라겐과 암전이 단백질의 상관관계 규명

13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따르면 남정석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암 전이 단백질 '디스에드헤린(Dysadherin)’과 콜라겐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3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디스에드헤린은 암에서 발현하는 단백질이다.

침윤성과 전이성이 강한 암일수록 발현 정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국립 인간유전체연구소(NHGRI)는 이를 암 전이 단백질로 분류하고 있다.

앞서 연구팀은 2022년 디스에드헤린이 암의 악성화와 전이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를 억제하는 펩타이드 항암제를 발굴한 바 있다.

 

★연구결과

종양의 주요 구성성분인 콜라겐의 분해와 재배치가 암의 악성화와 전이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

 

특히 연구진은 인간 면역시스템이 이식된 쥐 실험을 통해 디스에드헤린이 매개하는 콜라겐 분해·재배치가 면역억제와 혈관신생을 촉진해 암세포 친화적 종양 미세환경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도 확인했다.

 

★암 사망의 주요 원인과(암 전이) 이번 연구의 중요성 설명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은 ‘원발성 암’이 아닌 전이로 인한 필수 장기 기능 손상이다.

암 전이 메커니즘을 규명해 암 전이를 막는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이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종양 악성화와 전이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 교수는 "디스에드헤린에 의한 종양 미세환경 변화를 통해 암의 악성화와 전이를 촉진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종양 악성화와 전이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IRC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지스트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수행은 국립암센터 이충재 박사후연구원이 맡았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3VBA0GN


-> 이 기사를 보고, 콜라겐 좋다는 사람들 많았는데, X됐네? 생각함.

콜라겐 하면 주로 돼지껍질인데.....그런 돼지껍질에는 콜라겐이 얼마나 들어가 있고,

콜라겐이 많은 다른 음식들은 뭐가 있지? 궁금해짐.

 

그런데...여기서 또 돼지껍데기의 불편한 진실이 나오네....

 

 

돼지껍데기 먹어도 콜라겐 흡수는 10%에 불과

 

돼지껍데기에는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돼지껍데기를 별미로 곁들이거나 야식으로 족발이나 닭발을 먹기도 한다. 심지어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한 마스크팩까지 출시돼 피부에 직접 영양 공급을 하기도 한다

.

★콜라겐 흡수과정 (콜라겐이라는 단백질 -> 아미노산으로 흡수 -> 다시 단백질 재생)
돼지껍데기 속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아미노산으로 흡수되고 흡수된 아미노산은 단백질로 재생된다.

 

피부 노화설명

피부 노화가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 콜라겐이 어릴 때는 많다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다.

20대부터 체내 콜라겐이 줄어들기 시작해 중년이 되면 절반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은 신체와 장기의 틀을 만드는 재료로써 감소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괄약근이 약해지는 등 요실금, 골다공증, 탈모 등에도 영향을 끼친다.

 

콜라겐 많이 먹어도 소용없는 이유
문제는 콜라겐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피부로 가는 것은 아니다.

돼지껍데기의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소화기관을 비롯한 피부세포에 흡수되는 양이 10% 정도에 불과하다. 무턱대고 먹다가는 오히려 돼지껍데기에 붙은 지방 덩어리 때문에 삼겹살보다도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 있다.

한편, 돼지껍데기를 직접 끓여서 팩을 만들어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건성 피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처럼 지성 피부인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효능 역시 콜라겐의 분자량이 커서 피부로 흡수되는 확률은 적고 다만 돼지껍데기 속 수분이 피부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겐 마스크팩 역시 마스크에 함유된 정제수와 보습 성분으로 인해 피부 각질층이 불어나면서 순간적으로 촉촉해진 느낌을 받을 뿐이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 결국 이거 보니깐 콜라겐은 단백질 덩어리고, 좋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서 몸의 흡수를 높이면 되겠네? 

결론나왔네 ㅋ 근데 돼지껍데기는 분자가 커서 흡수 안됨..오히려 돼지껍데기속 수분이 팩으로 만들었을때 도움이 될수 있겠다? 정도...

 

아무튼 그 어떤 음식이라도 과유불급인것은 분명하네요.

 

 

*****콜라겐이 많이 든 음식 설명 사이트

http://www.hcnews.or.kr/news/20026

 

콜라겐의 효능과 풍부한 음식

콜라겐의 효능과 풍부한 음식 피부 미용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콜라겐은 피부뿐만 아니라 우리 몸 곳곳에 좋은 효과를 주는 영양소이다. 콜라겐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뼈와 근육, 관절

www.hcnews.or.kr

 

■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

1. 돼지껍데기
돼지껍데기는 천연 콜라겐이 높으며 탄수화물이 적은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안티에이징을 위한 펩타이드 성분이 있어 피부는 물론 세포, 모발, 손톱, 발톱 등 건강한 신체 재생에 도움이 된다.

2. 명태껍질
명태껍질도 콜라겐 많은 음식 중에 하나이다. 명태껍질에는 돼지껍데기보다도 더 많은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다. 명태가 가지고 있는 콜라겐은 체외로 방출되지 것보다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더 많아 인체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또한 피부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와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음식이다. 그러므로 만약 술안주로 먹태를 택했다면 껍질까지 남김없이 먹는 것이 좋다.

3. 마늘
마늘은 볶음 요리와 파스타 요리에 이용되기도 하는데 콜라겐 생성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콜라겐 합성과 분해를 방지하는 미량 미네랄인 유황 함량이 높다. 소비하는 양이 중요하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식단에서 많을 섭취한다면 콜라겐 흡수율도 충분히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다량 함유된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의 노폐물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피부 재생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필수 성분인 콜라겐, 엘라스틴 같은 성분들이 분해되지 않고 피부 균형을 맞춰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5. 곶감
곶감은 신체에서 콜라겐 생성해 주는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숙취해소에까지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곶감으로 생성된 콜라겐은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뇌출혈이나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곶감의 경우는 많이 먹으면 변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한다.

 

반면 과다 섭취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콜라겐을 과다 섭취하면 원하지 않는 부위에 지방층인 셀룰라이트가 쉽게 생길 수 있다. 셀룰라이트는 매끄럽고 탄력적인 몸을 방해하는 주범이니 꼭 적당량만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임신부나 수유부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피시 콜라겐의 경우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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