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을 견뎌라.
타는 목마름을 견뎌라. 궁금할때 아이한테 바로 답을 주지 말아야 한다. 애매하고, 힘들때가 답답하고 힘들때가, 가장 공부가 잘 될때이다. 자발적으로 할수 있도록 도와줘야함. 자꾸 외부에서 보상을 주면, 스스로 할수 있는 힘이 떨어짐. 공부의 90%는 왜 이걸해야하는지 깨닫는것. 시작이 반인데, 시작을 아주 쉽게 해줘야함. 글을 쓰고 싶으면, 어려운거 생각하지 말고, 그냥 연필을 잡거나, 아무 자판이나 치게 해라. 그러다 보면 뭔가 쓰게됨. 쉬운것부터 하면서 워밍업을 시켜야함. 옷걸이를 많이 만들어야, 언제든지 여러 옷을 걸수 있다. 이전지식이 있어야, 쉽게 기억을 할수 있음. 인간은 멀티가 안되는데, 딱 되는게 한가지 있음. 걸으면서 생각하는 것. 스마트폰 보면 절대 안됨. 궁금한게 있어도, 절대로 찾아..
2023. 1. 3.
노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도'덕경
사람들마다 도, 도, 하는데 도대체 무슨 '도'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가만히 보니깐, 사람들이 말하는 '도'가 저마다 다르고, 내가 알고 있는 '도'와도 다른 것이 분명하다. 왜 그런가 봤더니, 사람들이 '도'를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도가도 비상도 (道可道 非常道) 도덕경은 총 5천자로 이루어진 책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나오는 문구 입니다. 그런데 왜 이 문구가 가장 먼저 나왔을까요?? 좋은 생각은, 대개 좋은 질문에서 나옵니다. 그럼, 노자는 왜 을 썼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독자들이, 도덕경 책을 읽으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좋은 말인것 같긴한데, 도무지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도덕경은 어려운 책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어려운 책일..
2022.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