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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생각] 부동산과 미래형 수면시설 얼마전 포스팅을 올린 홍콩집값의 무서움에서 관 모양의 코핀 홈 집을 보니, 앞으로 집값이 살인적으로 더 비싸지면, 캡슐형 수면시설이 개발되고, 대중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실제 상용화되고 있는 곳이 있어서 몇가지 기사속 사진을 옮겨와 보았다. 이전포스팅: 홍콩 집값의 무서움 getmoneyball.tistory.com/122 바로 아래는 현대카드에서 서비스하는 스튜디오 블랙이라는 곳의 수면실이다. 맥주에 샤워실까지 갖춘 ‘공유 사무실’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777434.html 포항의 한 캡슐형 호텔, 구글 검색을 해보면 이미 일본 도쿄에서는 아래와 같은 형식의 캡슐형 호텔이 많이 있는 것으로 추.. 2020. 12. 3.
홍콩 집값의 무서움 일반 소형평수 아파트 12평 서브 디바이디드 3평정도 큐비클 1.2평 코핀홈(관) 1평남짓 일반 소형평수 아파트 12평 . . . . . . . . . . . . . . 서브 디바이디드 3평정도 집 . . . . . . . . . 큐비클 1.2평 . . . . . . . . . . 코핀홈(관) 1평남짓 그냥 아무 설명없이,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지난주에 방영한 몇개 사진들을 옮겨와 보았다. 무슨 생각이 드는가?? 당연히 이게 인간이 사는 곳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정상적인 집 한채를 3평정도의 6개의 집으로 나눠 사용하는 서브 디바이디드만 봐도,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보다 더 열악한 집의 단계가 2개나 더 존재한다. 바로 큐비클과, 관모양의 코핀홈 이다. 코핀홈을 보면.... 2020. 12. 3.
앱코 공모주 상장, 수익률 겨우 챙겼네요. 상장초기에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 아침 8시전에 출근하는데, 어제 하지 못한 보고서를 정신없이 정리하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 갑자기 같이 공모주 투자하는 형이 카톡을 보내지 않았다면, 그냥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을뻔 했다. 깜짝 놀라, 너무 허둥지둥 하다가 어느 증권사인지도 분간을 못해 찾다가 시간보내고, 미래에셋 계좌도 CMA까지 포함해서 여러개가 있어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이 합병하기전 대우증권 계좌) 헤깔렸었다. 아무튼 휴대폰 MTS를 켜자 장 시작전 50초전이라는 메세지가 떴다. 동시호가 상황을 전혀 알수가 없어서, 그냥 시장이 말하는 그대로 대응할수 밖에 없었다. 공모가는 24,300원 시초가는 30,150원이니, 공모가대비 시초가는 24.07% 상승하기는 했다 . 혹시 기회주나? 싶어서 기.. 2020. 12. 2.
영화 로건과 암환자들 제목을 영화 '로건'과 암환자들이라고 지었다. 로건에서 암환자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야기 줄거리상 상관도 없는 것 같은데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여러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여느 X-Men 엑스맨 영화답지 않게, 로건에서는 아픈 엑스맨들이 많다. 왜 일까?? 감독은 관객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애를 썼을까?,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것과는(감독 및 제작자의 의중) 상관없이 내가 발견한 것과 느낌점만 나열하도록 하겠다. 그렇다. 영화에서 암환자는 뚜렷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암'(癌)은 곧 정복될 병인 것처럼 과학계나 의학계가 떠들어 대기도 하지만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 아직까지 '암'이란 말은 무겁고도 무서운 병이다. 그리고 요즘에는 너무 흔한(?)병이 되어 버린 것은.. 2020. 11. 26.
지놈, 이놈, 정말 될놈이네? 지놈앤컴퍼니 때문에, 한동안 미생물에 대한 영상을 많이 찾아본것 같다. 미생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할수록, 이놈에게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람 몸에 100조개의 미생물이 산다고 한다. 그 무게는 3~5Kg 한 사람의 유전자수는 2만여개 제왕절개가 아니라면, 태어나면서 우리는 모두 어머니의 자궁속 미생물들과 제일 처음 조우한다. 방송에 나온 박사는, 그걸 미생물 샤워라고 하더라. 아마 무균상태의 양수가 터지면서 접촉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하면서 엄마몸에 있는 미생물들과 다시 친해진다. 즉, 자연분만과 모유수유가 아이의 병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데 좋다는 뜻이다. 미생물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신기하다. 그들이 사람의 몸속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하면서 병을 치유하기도 하고,병을 유발하.. 2020. 11. 26.
수급만 보고 들어가도 따상먹네 (하나기술 상장) 사실 하나기술에 대해서 2차전지 관련주인것만 알고, 잘 모른다. 그런데도 공모주 1.5억 들어갔다. 왜냐고? 아시겠지만 청약 경쟁률이 1800대1이 넘어서 어차피 나에게 배정된 주식은 4주 그리고 의무보유확약률이 최근 공모주에비해 높다. 16프로이상 오늘 동시호가 8시40분부터 분위기를 살펴보았다. 따블은 갈 기세다. 공모가대비 따블 금액인 7만원에 매수를 걸어둔 금액이 점점 불어난다. 난 따블금액에 일단 3주 매도 걸어뒀다. 요즘에 하도 속임수가 많아서 9시 장시작전 바로 직전에 따블금액이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봤기때문이다. 그런데 9시가 다 되어가자 따블금액에 매수잔량이 1천만주, 즉 7천억, 그리고 8천억, 9천억, 그리고 1조...넘김 진짜 몇분만에 3천억이 몰려들었다. 1조 가까이 되었을때 따블.. 2020. 11. 25.
Nice평가정보 일부 익절 (매매일지) 코로나전까지 1만주 가까이 모으고 있다가, 코로나로 떨어질때, 하필이면, 계약금때문에 14600원에 아주 싸게 전량 매도해 버렸다. ㅠ 4년차 정도 들고 있었는데, 참으로 아쉽다. 사실 그 후로 11,000원대까지 떨어졌는데, 나는 다시 못잡고, 둘째가 돌때 받은 1백만원으로 그만치 사줬다. 지금 수익률이 더블이 넘는다. 참고로 첫째 평단은 8천원대이다. ㅋ 아무튼 나는 그래서 심기일전하고, 19천원대에서 다시 줍줍했다. 22천원 찍었다. 그런데 매도 안했더니, 다시 19,000원 초반대로 내려오네? 더 떨어질것 같아서 19,500원대에 20만원만 먹고 나왔더니, 19,300원까지밖에 안떨어진다..으.. 그래도 다시 줍줍한다. 평단 19500에 다시 주웠는데, 열심히 줍지 못해 8백밖에 줍지 못했다. 다.. 2020. 11. 24.
[도서리뷰]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정말 보일까??? 필자가 아직까지 얼마 살지 않은 생애이며, 주식에 비해 부동산은 뒤늦게나마 쬐~~끔 눈을 뜬 상태이긴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히 경험하였다. 주택경기가 침체국면에서 상승하고 있을때나, 상승이라고 느껴질때!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해 질수록, 주택 매매호가는 오르게 되어 있다. 여기서 중요한 문구는 이거다. "근접해 질수록" 그렇다면, 너무 근접해 있다면......그 GAP은 벌어질수도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근접해 있는 매물을, 전세를 끼고 매수한 사람이라면, 전세가 떨어져서 갭(GAP)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수 호가가 올라가서 GAP갭이 벌어진다면 아주 좋아할 일일테고, 그런것을 전망하였기 때문에 매수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위 책에서도 그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갭차이.. 2020. 11. 23.
Exit의 꿈 (주식상장? 아니면, 회사매각?) Exit..주로 어떨때 엑시트라는 표현을 할까?? 흔히 우리가 잘 알고 있기로는 키보드판에 Esc 자판을 누를때 쓰는 용어이지 않았나 싶은데, 벤쳐 스타트업에서는 기업을 어느정도 키워놓고, 회사를 팔때 쓰는 단어다. 스타트업을 하는 창업자들은 누구나 엑시트를 원한다. 그리고, 그것이 해외기업에 팔리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뭐라할수 있는가? 싶다. 내가 만약 스타트업을 차려서 엑시트를 할수 있는 회사로 키웠다면, 이런 질문이 들것 같다. 도대체 국가에서, 사회에서 도와준게 뭔데? 물론 많은 사람들의 직간접적인 도움이 있어야 사업이 클수 있으므로, 저 질문은 배은망덕하고 잘못된 것일수도 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엑시트가 가능할 정도로 기업을 크게 키웠다면, 국내 법규와 규제를 속속들이 공부하고 피해가거나.. 2020. 11. 23.
종근당바이오와 경보제약은 무엇이 다른가?? 앞으로 10~20년 뒤에도 끝까지 망하지 않고 살아남을 업종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좁은 식견으로는, 식품관련 업종과...제약관련 업종이 될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럼 제약관련 업종중에서 유망한 회사는 무엇이 있을까? 고심하면서 찾아보던중에 API(원료의약품)회사 중 '종근당 바이오'와 '경보제약'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 2개회사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평소 궁금해서 마음에 두고 있었고, 이번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사실 '종근당'이 '종근당'과 '종근당 홀딩스'로 분할되기 전에 종근당을 2만원대에서 좋은 회사 주식인데...매수하면 어떨까? 생각만 하다가 10배넘게 오르는 것을 보고나서 안타까운 마음에 더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이 2개 회사이다. '종근당 바이오'와 '경보제약' 두 회사.. 2020. 11. 23.
[도서리뷰]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제목에서부터 어떤 내용의 책일지 상상이 가지 않는가?? 수도권의 꼬마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일 것이다. 이런 류의 책은 대부분 내용이 비슷하고, 작가의 논리전개 방식이나, 컨셉에 따라 조금씩 내용이 다르거나, 다르게 느껴진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사람이 얘기하느냐에 따라, 주장하는 바는 같으나, 어떤 논리적 근거와 '예시'를 들었느냐에 따라 그리고 나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느냐에 따라, 책의 내용은 다르게 느껴질수 있으니 비슷한 종류의 책이라고 할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기거나 건너뛰어서는 안된다. 이 책을 손에 집게된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소형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 리스크도 적고, 유망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 2020. 11. 22.
반값 등록금 11년…대학 매물 쏟아진다 -> 대학생 위주의 월세자산이 있다면 정리를 고려해 봐라. [단독] 반값 등록금 11년…대학 매물 쏟아진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1266311 한경에서 반값 등록금 11년, 대학매물 쏟아진다..라는 주제로 기사를 냈다.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대략감이 온다. 10년정도 전부터, 지방에 있는 교수님들은 이런 하소연을 했다. 요즘에 새로 입학하는 친구들을 보면, 예전만 못해..... 즉, 지방의 대학교는 커트라인이 점점 낮아지고, 이상한 놈들만 온다는 뜻이다. 대학교 교수의 입장에서도, 제대로된 제자들이 없다고 생각되면, 정말 가르칠 맛이 잘 나지 않을 것 같다. 기사에서는 반값 등록금을 11년동안 해왔기 때문에, 대학교 재정이 어려워져서 대학매물이 쏟아진다는 투로 기사를 낸것 같으나, 사실 조금만..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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