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921150307131?x_trkm=t
4대 시중은행들은 올 하반기에도 130여 개의 점포를 추가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의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은행들은 점포 뿐 아니라 종이통장과 현금인출기 등 부담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단들을 축소하고, 모바일뱅킹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IT 기술에 익숙치 않은 노인들은 애를 먹는 게 사실이다. 더욱이 어쩔 수 없이 창구를 찾는 경우에도 (모바일뱅킹에서 제공하는) 송금이나 환전, 예·적금 이자 등에서의 우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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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의 IT시스템 투자 확대
아마도 그 본격적인 시작은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은행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가 왔고
IT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여
비대면, 모바일은 일상이 되었다.
3~4년전에 지인의 지인이
새마을금고에서 카카오뱅크로 이직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제는 IT회사 구매팀 인원이 은행의 시스템 사업부로 옮긴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는 아주...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우리에게 변화는 언제나 갑작스럽게 다가오지만,
우리가 몰랐을뿐이지 그 변화의 조짐은 몇해전부터 있었고, 그 변화를 계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이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내 단편적인 기억만으로도,
한국은행이 현금없는 사회...종이통장없는 시스템을 기획..계획하고 있었다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관련 기사를 처음 본것도..한 8년가까이 된듯하다.
이렇게 미래는 아주 멀리있어서
오지 않을것 처럼 보이지만
어느새 우리 생활에 가까이 와 있고
그걸 어느순간 인지했을때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그리고 그 변화가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때는 나도 모르게 그것울 당연한듯 받아들이곤 한다.
은행 점포가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만약에 모든 점포가 사라지고 사이버화된다면 어떻게 될까?
가장 먼저드는 생각은
뱅크런이 사라지게 될꺼라는 것이다.
그러면 은행시스템은 절대 망하는 일이 없어지겠지
현재의 현금을 은행이 아닌 증권사로 옮길수도 있겠지만 마찬가지일 것
가상화폐로 옮기는 건 또 다른 얘기지만,
지금처럼 가상화폐의 변동성이 크다면?
많은 사람들이 현금을 가상화폐로 이전하려고 하진 않을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로 ,
은행점포의 가상화가 되는 과정중에
IT자원들에 대한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그중 보안에 큰 이슈가 없는 부분은 공공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수요 또한 늘어날것임.
세번째
점포와 종이통장이 완전히 없어지면 그에따라
모든 공문서들의 디지털화 역시 빨라지지 않을까?
아마 지금은 그 과도기적인 시점인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노인들이 모바일에 더욱더 적응해 나가거나
적응 하시기 힘들정도로 나이가 많으신분들이 돌아가시면, 디지털화에대한 저항값도 낮아지지 않겠는가 생각됨.
네번째
시장의 모든 현금이 전자화 되어 시스템안으로 완전히 들어가게되면 정부의 통제가 더 쉬워지겠지
그래서 중국에서 시도하고있는게 인민폐의 전자화폐화이다.
결국 크립토커런씨..비트코인은 그것에 대항할수 있는 수단이 되는 거라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듯.
구리고 정부의 전자화폐에도 당연히 복제되지 않도록 NFT같은 기술을 넣어야겠지.
여기까지 글을 쓰다보니
너무 확대 해석한것 같은데,
결론은 '디지털 Transformation' 이고
빅테이터 AI 시대의 도래다.
생각 좀 정리해 볼려고 했는데,
어슬프게 아는걸로 헛소리 좀 지껄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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