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하반기에 나온다고 하던 주주환원 조치가
이제서야 나왔다.
보통주 1천만주 매수, 약 870억
2우B 3백만주 매수, 약 140억
각각 유통주식의 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어제부터 12월 16일까지
3개월안에 말이다.
주식수를 기준으로 했기때문에
전체 매수 금액은 늘어날수도 있다.
과거 자사주 살때도 그랬다.
미래에셋증권이 자사주 살때 좋은 점이있다.
전날 신청한 자사주 매수물량은
어기지 않고 다 산다는 뜻.
나는 어제 아쉽게도 9천원 밑에서 사지 못하고,
9060~9090 사이에서 사게되었다. ㅠ
전날 매수를 추천드린 지인은,
8950원에 잘 잡으셨는 말이다.
3개월인데 추석이랑 대체휴일빼면
60일도 안될려나..
1천만주를 60으로 나누면
16만주인데,
첫날인 어제 50만주나 신청할줄은 몰랐다.
그만큼 저가라고 인식했기 때문은 아닐까?
그런데 추석끝나고 목요일에 신청한 자사주 매수금액은 10만주로 확줄엿다.
4프로 넘게올랐으니, 어느정도 조정이 올꺼라고 생각한건지, 매수신청금액에따라, 주가 반응이 어떨지 테스트를 해보겠다는 건지? 알수가 없다.
자사주 매수와 상관없이 공매도수는 이틀사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공매도가 주가를 엄청 눌러왔는데
이번에도?
나는 개인적으로 저 공매도 숫자도 개미들 겁주려고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제는 공매도 11만주 전체거래량에서 11%였기 때문에 높았는데, 어제 18만주는 거래가 터졌기 때문에 수량은 많아도 4%로 비중은 줄어들게 되었다.
이번에는 공매 놈들 밟고 2만원까지 쭉쭉 올라가길 희망해본다.
21년 순이익 약 1조2천억 예상,
자기자본 10조나 되는데
시총 5조가 뭔가...ㅋ
시총 10조이상은 가야한다.
그래서 목표가를 2만원으로 보는 것이다.
추석연휴기간이 길어서
브로커리지 수익이 줄것 같지만..
미국장은 계속 열린다.
21년 3월에 1천억인가..매수하고 9월에 다시 시작인데...약빨이 별로 없었다.
메리츠증권처럼 1천억 사고 연속적으로 계속해서 재 1천억 매수..이렇게 갔어야 하지 않았나싶다.
23년까지 순이익의 30프로 이상 매년 주주환원 조치를 한다고 했으니, 지켜봐야겠다.
조만간 1만원 회복하고 2만원 가즈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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