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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칼럼119

이사하면서 찾은 예전 메모명언? 이사준비하면서,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적은 글귀들이 있어서 버리기전에 여기에 옮겨와 본다. 무슨 책 읽으면서, 좋은글 같아서 메모지에 적어놓은듯 한데, 출처는 불분명하다. 중간중간에 내 생각도 들어간것 같기도 하다. 1.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해라 이로써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내 테마, 인생의 테마 인생의 뜻, 나에게 있어서의 뜻.. 무엇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태어났나? 일을 이룬다. 그 일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나의 삶, 인생을 걸만한 그런일은 어떤 것일까? 사람들이 안하는 것. 새로운것.. 2. 뜻을 높이 세워라 압도적인 No.1을 고집해라. 머리가 터져나갈정도로 고민해라. 바닥에 발이 닿는 혁명은 없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것 최고가 될수 있는 것, 돈을 벌수 있는 것 자신이 계속해서 .. 2021. 2. 19.
비전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렸을때부터 이런말을 주로 들었으면, 그나마 좋은 환경에서 자란것이다. '목표'를 가져라.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라. 그러나 애석하게도, 여러분들이 어렸을때, 학창시절에 들어왔던 이 목표라는 것은 '좋은 성적', '좋은 대학', 그리고 '좋은 직장'이었을 것 같다. 이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어떻게든 직장인이 되었다고 치자. 그럼 이제 나의 '목표'는 무엇으로 바뀌나? '돈'이다. 결국 인생에서의 목표는 기승전 '돈'으로 바뀌는데, '돈'이라는 게 실질적으로는 목표가 될수 없다. 살짝 헤깔릴수도 있는데, 그럼 '돈'이 '비전'인가?? 라고 반문해 보면, 당연히 아니다. '돈'은 수단이 되어야 하고, 목표로써의 가치로 잡으면 안된다. 그렇지만, 많은 개인, 그리고 많은 기업에서.. 2020. 11. 15.
[단독]SKY도 못 피하는 취업난 “문과는 진짜 노답”??? 기사에 대한 생각 “대충 살아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직업 구하는 게 힘들다니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세대 취업준비생 A 씨) “문과 취업은 진짜 노답이네요.”(서울대 취준생 B 씨) “정말 취업 시장은 꽉 막힌 것 같아요.”(고려대 취준생 C 씨) 취업 한파가 이른바 최고 명문대인 ‘SKY대’(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 학생들까지 덮치고 있다. 동아일보 취재팀은 14일 지난해 1년간 대학 3곳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취업 관련 게시물 4만6222건을 분석했다. 취준생들은 가족, 친구한테 말하지 못한 취업 고민을 동문들이 모이는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치열한 입시 경쟁을 뚫고 남부럽지 않은 대학에 입학한 이들도 얼어붙은 취업 상황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2020. 11. 1.
외국벤더의 세일즈 방식과 국내파트너사의 관계 해외 벤더사의 국내 세일즈 전략은 무엇일까? (2018년 9월 24일 작성글) 기본적으로 해외 유명 벤더사의 경우, 직접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다. 왜일까? 그들보다 세일즈를 더 잘하고, 자국 영업환경을 잘 아는 중간 공급책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리스크를 걸고, 세일즈 조직을 크게 만들어 직접 고객영업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이후에 안정화가 되고 국내에 깔린 자사의 솔루션이 많으면, 혹은 앞으로 많을것 같으면, 해당 국가내의 관리를 위해서 지사도 세우고 중간 공급책들을 관리하는 세일즈나 채널마케팅과 같은 조직들도 만든다. 이때 이러한 질문을 할수도 있다. 만약 한국에 A라는 고객사에 설치될 솔루션을 C라는 해외벤더사가 B라는 중간업체를 통해서 공급했다고.. 2020. 10. 29.
결국 비즈니스는 관리다. 보험상품 팔고 가입자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을때, 보험 아줌매를 먼저 찾게된다. 그럴때마다 관리를 잘해주는게 포인트다. 그러면 그사람이 고마워서라도 소개에 소개를 시켜주는 것이다. 온라인 강의를 판다고 생각해보자 강의를 구매했다. 어? 그런데 구매한 학생이 20강 짜리 강의를 5강만 듣다가 그냥 안듣네?? 왜 안들을까?? 과외를 한다거나, 방문 학습지 선생이었다면 어떻게든 끌고나가거나 독려을 했을텐데?? 그래서 나오는게 인터넷 강의 단점을, 과외의 장점과 결합시켜주는 교육 시스템 그리고 AI 인공지능으로 교육자의 수준에 맞게 관리해주겠다는 것 아닌가??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일을 가르켜주고 일을 시켰다. 사수는 자기일 바쁘다고 제대로 안봐주고 신입이 물어볼때도 건성건성 대답해 줬다. 그러다 신입이 사고치거.. 2020. 10. 27.
너에게 독립이란 무슨 의미이니? 태어나서 3~4살 유아기가 되면, 땡깡을 엄청나게 부리기 시작한다. 마냥 아기인 상태에서 벗어나 독립하기 위해서이다. 어린이가 되기 위한 과정이다. 아직까지 어느정도 의존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기존에 부모가 해줬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부정하고 스스로 해보려고 시도한다. 그러다가, 엄마가 하면 표현은 제대로 못하고 엄청 짜증을 낸다. 그 다음은 사춘기이다. 이제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이것까지는 전부 신체의 발달에 따른 독립이라고 볼수있다. 그 다음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가지게 되면,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하게된다.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하게 되었으나, 반쪽짜리이다. 생활비는 본인이 벌어서 쓰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아직까지 부모 밑에 얹혀사는 것이다. 이것은 결혼을 하면서, 나가.. 2020. 10. 22.
산소캔이 왠말?? 산소도 사먹는 시대가 이미 와 있었네~~ 최근 심 대표는 신사업으로 휴대용 산소캔을 눈여겨보고 있다. 미세먼지로 신선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용 산소발생기 등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 운동능력 향상과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운동선수들이 산소캔을 주로 애용하는데 숙취 해소, 피로 회복, 피부탄력 회복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 대표는 2017년부터 휴대용 산소캔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현재는 페퍼민트, 솔잎향 등이 첨가된 제품까지도 개발해 놓은 상태다. 다만 산소캔 관련 현행 규정상 향이 첨가된 산소캔은 수십억 원이 소요되는 실험을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해 제품화가 지연되고 있다. 심 대표는 "미국 등 해외에서.. 2020. 7. 30.
400만 공시생들이 반정부로 돌아선다. 인공국 사태로, 많은 취준생, 공시생들이 멘붕(멘탈붕괴)에 빠져있다. 90년대에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한심하게 보는 분위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경쟁률도 낮고, 공무원이 되기는 상대적으로 쉬웠다. 대신 공무원 연봉은 아주 낮았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오면, 그 입장이 바뀌어 대학교 1~2학년때부터 학교도서관에 가면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했고, 2010년대가 오면,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2020년, 공시생들은 전국 400만명에 육박하고, 정부는 공무원수를 더욱 더 늘려갈것이라 한다. 거기다, 공무원 시험 자격연령이 낮아지면서, 일반 회사원들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그 수는 폭등수준으로 증가한다. biz.. 2020. 7. 5.
생각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면...... 그럼 생각을 하지 않으면 될까? 잠시 짬을내서, 말도 안되는 아무말 대잔치를 해보려고 한다. 아예 생각자체를 하지 않으면 더 x 되고, 좀 더 황당한 소리를 해보자면. 인생이란게 내 생각대로, 뜻대로 되지 않으니, 안될만한 생각을 해보는건 어떨까??? 안될만한 생각을 여러개 떠올려서 글로 옮기고, 실행해보면 어떨까?? 어차피 생각대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럼, 뭔가 다른방향의 길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을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을 당신은 몇개나 해보았는가? 그게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일까? 아니면, 그냥 생각만으로 그쳐서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일까?? 사람은 나이가 들면,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하며,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체감하고, 체념하게 된.. 2020. 7. 3.
"난 실패한 호모스펙타쿠스"…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취준생 이 기이한? 현상들은 시대를 반영하는 것인가? 아니면 안정만을 쫓는 우둔한 취준생들을 반영하는 것인가?? 주식을 해본사람들은 느낌이 올것이다. 이것은 상한가 가는 주식을 일명 '상따'하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 아닌가? 핫하고 인기많은 곳에만 몰리는 현상.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엔 그 만큼 먹을 것이 없다. 그만큼, 짧게 치고 나와야 한다. 지금은 공무원복지가 많고, 정년보장이 된다고 하자. 무엇보다 메리트는 공무원연금에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전부 공무원이 된다면?? 앞으로 그들이 받을수 있는 연금과 복지혜택은 필연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노령화사회가 되는데, 세금이 많이 걷치겠는가? 2019년 공무원/군인연금 부채가 1천조가 넘었을 것이다. 2018년에 939조9천억원 (공.. 2020. 6. 15.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지?? 물은 아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물`이라고 대답하지만, 극히 일부는 이런 대답을 한다고 한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시간의 차원을 좀 더 길게 보고 상상하는 태도 아닐까? 소양강댐 건설 계획을 들은 정주영 회장 역시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물었다. `소양강댐이 건설되면 어느 지구에 봄이 올까.` 그가 상상을 통해 찾아낸 곳이 바로 서울의 `상습침수지구`였다. 1967년 박정희 대통령은 주요 건설사 대표를 초대해 소양강댐 건설 계획을 설명한다. 모두 수주 전략을 고민할 때 정주영 회장은 다른 행동을 시작한다. 서울시 지도를 펼쳐 놓고,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상습침수지구를 표시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곳의 논과 밭을 과감히 매입한다. 바로 지금의 압..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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