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 대표는 신사업으로 휴대용 산소캔을 눈여겨보고 있다. 미세먼지로 신선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용 산소발생기 등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
운동능력 향상과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운동선수들이 산소캔을 주로 애용하는데 숙취 해소, 피로 회복, 피부탄력 회복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 대표는 2017년부터 휴대용 산소캔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현재는 페퍼민트, 솔잎향 등이 첨가된 제품까지도 개발해 놓은 상태다. 다만 산소캔 관련 현행 규정상 향이 첨가된 산소캔은 수십억 원이 소요되는 실험을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해 제품화가 지연되고 있다.
심 대표는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향이 없는 산소캔뿐만 아니라 페퍼민트, 멘톨·유칼립투스, 핑크 자몽 등 다양한 향이 첨가된 산소캔이 판매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점차 신선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7/777221/
바이오 수요 급증…의료용 가스로 승부수 - 매일경제
삼정가스공업 심승일 대표 산업용가스는 산업계의 소금 반도체·제지·철강·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국내 유일 품질관리인증 받아 의료용 가스전용 공장 갖춰 숙취·피로해소에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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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말미에 나오는 '산소캔'이야기 이다.
읽어보다가 깜짝 놀랐다.
어릴때, 물을 사먹는 시대가 올것이다는 말 들었는데,
성인이 되기전에 그 시대가 왔다.
그리고 이제는 산소도 사먹는 시대가 오고 있다.
단순한 산소가 아닌 것도 있다.
페퍼민트, 멘톨·유칼립투스, 핑크 자몽 등 다양한 향이 첨가된 산소캔은 이미 유럽에서 팔리고 있다.
국내는 개발했지만, 수십억원이 넘는 인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향기없는 산소캔만 운동선수들이 즐겨찾고 있는 듯하다.
가스가 제조와 같은 여러가지 산업에 쓰이는 지는 알고 있었지만,
향후 경기예측을 할때의 전조(bell whether)현상으로, 하나의 지표로도 사용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만큼 쓰이는 곳이 많다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많은 곳에 사용되는 탄산가스는 정유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 나오는데,
경기가 좋지않아 생산되는 석유화학제품이 줄어들면, 공급이 줄어들어 산업현장에서 공장을 돌리기 자체가 힘들어진다고 한다.
"산업용 가스 공급이 사흘만 중단돼도 전 산업이 블랙아웃(Blackout)됩니다."
탄산가스는 반도체와 제지, 철강, 의료, 식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 수요에 따른 신선식품 배송이 급증하면서 탄산가스를 주원료로 한 드라이아이스와 탄산 음료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726074146136
[강소기업CEO] 심승일 대표 산업용 가스 공급 태 부족...전 산업 블랙아웃 사태 우려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산업용 가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산업용 가스 산업이 뿌리산업인 만큼,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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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이것뿐만 아니라 꼼꼼이 읽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정보들이 여럿 나온다.
배우기 좋아하는 사람이나, 시간이 되면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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