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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칼럼

결국 비즈니스는 관리다.

by 자유인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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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팔고
가입자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을때,
보험 아줌매를 먼저 찾게된다.

그럴때마다 관리를 잘해주는게 포인트다.
그러면 그사람이 고마워서라도 소개에 소개를 시켜주는 것이다.


온라인 강의를 판다고 생각해보자
강의를 구매했다.

어? 그런데 구매한 학생이
20강 짜리 강의를 5강만 듣다가 그냥 안듣네??
왜 안들을까??

과외를 한다거나,
방문 학습지 선생이었다면
어떻게든 끌고나가거나 독려을 했을텐데??


그래서 나오는게

인터넷 강의 단점을,
과외의 장점과 결합시켜주는 교육 시스템

그리고 AI 인공지능으로 교육자의 수준에 맞게 관리해주겠다는 것 아닌가??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일을 가르켜주고 일을 시켰다.

사수는 자기일 바쁘다고 제대로 안봐주고
신입이 물어볼때도 건성건성 대답해 줬다.

그러다 신입이 사고치거나 실수를 한다고,
사수가 뭐라뭐라 쌍욕을 한다면??

그건 선임 잘못이다.

선임이 중간중간 잘 관리해줘야한다.

잘하고 있는지 말이다.
한번 말해줘서 바로 모든걸 알아들었을꺼라 생각하는게 이상한 것이다.

나는 그 상사나 선임을 욕하고 싶다.

내가 얘기하는 방식이 맞지않는다면
다른방식으로라도 설명을 해주거나
이해시켜주는게 맞다.

꼰대처럼,
내 노하우 기술 뺏겨서
밥그릇 뺏길까봐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밑에서 반감가지거나
기어오르는것 같으면,
트집잡아서 직급으로 누르면 그게 병신이다.

자기 밑천이 드러나는게 두려운 것이다.
돈은 아니지만 지식과 노하우는
퍼주면 퍼줄수록 새롭게 생겨나기 마련이다.

퍼주다가 더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수 있다.

잠시 옆길로 샌것같지만,

고객관리가 직원관리와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고객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물건하나 판거가지고는 이제 살아남을수 없는 세상이되었다.

내가 판매한 물건을,
어떻게하면 고객이 잘 사용할수 있을까?
고객 비즈니스에 어떻게하면 도움이 잘 될까?

고객은 업무에 어떤 애로사항이 있을까??

내가 꼭 판매하고 있는제품의 솔루션이 도움을 줄수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가져와서 케어할수 있는게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할수 있어야하는것 아닌가??

이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물건을 한번 팔고나서

사용후기가 어땠는지?
불편함은 없었는지?
개선했으면 하는 점은 없는지??

전자기기같은걸 팔았다면
중간에 장애가 나진 않았는지?

장애는 아니더라도,
호환의 이슈나

생각했던것만큼
의도했던 것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것은 아닌지?

팀에 선임이나 후임관계는 어떤지?
가족사이는?

이런것들을 진정성있게 묻고 다가선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고객은 직장동료나 와이프보다
거래처 세일즈를 더 찾으려하고
이야기를 털어놓으려고 하지 않겠는가?

당연히 한입에 되는것은 없겠고...

머니를, 뒷돈을 좋아하는 넘들도 있겠지만
그런것들은 어느정도 배제하고나서 말이다.


결국 공유경제, 구독경제에서 중요한 것은
에프터 서비스인 것이다.

제품은 좋은데
관리가 안된다면....

고객은 자신이 더 공부해야만 한다.
그리고 짜증이 나겠지.

그래서 공부하다가 잘 몰라서 물어보거나
와보라고 했다.
그런데 처음에 판매한 세일즈가 불친절하거나 돈을 더 달라고 하면

업체가 바뀌는 거 아니겠는가?

(당연히 위 상황은 정당한  유지보수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에서의 요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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