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 매매일지
오늘 그냥 좀 사봤다. 20일선을 지지하는줄 알고 몇백 샀다가, 더 떨어지길래? 어라 더 떨어지네? 2만원 깨지고 내려올려나?? 그런데, 자꾸 21250~21350대정도로 떨어지면, 다시 밑꼬리 그리고 올라가네?? 아...씁 더 떨어줬으면 좋겠구만. KG ETS도 어느정도 정리했겠다. 다시 총알이 좀 생겨서, 나평(Nice평가정보를 줄여서 내가 부르는 호칭)이로 갈아탈려고 하는데, 더 떨어지지는 않는다. 얼마전에 19천원대에 샀다가 22000원 위에서 정리해서 2백먹었었나? 아니구나...156만원 정도 먹었었다. 원래 나평으로 스윙치긴 싫고, 예전처럼 한 8,9천주 모아서 진득하게 들고가고 싶은데, 원채 모아둔 물량 자체가 없다보니, 단타아닌 단타를 치게 되네. ㅠ 그러다, 금요일은 예전보다 좀 더 많이..
2020. 12. 19.
에프앤가이드 신규상장 (폭망..나말고..)
8시 40분 호가 시작할때, 따블 금액인 14,000원에 매수대기 잔량이 쌓이기 시작한다. 2700억 정도 (14,000원 x 19,493,684주)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따블금액잔량이 5천억을 넘기지 못해서, 힘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59분 53초정도 쯤 되니 갑자기 자금이 몰리면서 9200억정도 쌓인다. 이정도면, 따블은 그냥가고, 따상까지 노려볼만은 한데 9시 장시작전 1~2분만에 몇천억원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에, 따블 금액에서 시작은 했고, 바로 상승VI가 걸리면서 상한가 금액인 18,000원 선까지 갔다. 그런데, VI동안 잠시 공방을 벌리더니, VI가 거의 풀릴때가 다가오자 다시 14,000원으로 회귀... 그래도 초반 매수세가 있었기 때문에 16,350원 고가까지 올랐다. 나는..
2020. 12. 18.
데이터 사이언스(코딩의 미래)
뭔가 제목은 거창하게 쓴것 같지만, 별건 없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 코딩의 미래는 무엇일까? 단도 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워드 프로세서다. 엑셀과 같다. 즉, 지금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컴퓨터를 다루면서 기본적으로 할줄 알아야 하는 워드나 엑셀처럼 코딩도 그렇게 대중화 될 것이라는 말이다. 이게 내가 상상하는 그림이다. 10년전에도 엑셀은 썼었다. 하지만 20년전에는 안썼겠지. 타자기를 썼다고 했으니깐 말이다. 그런데, 기술혁명에 따른 발전은 점점 빨라지고, 코딩기술도 점점 발전해서, 알고리즘 개념만 있으면, 이제 코딩도 스크립트(Script)로 짜지 않고, 블럭으로 함수화시켜서 짠다. 아이들은 그게 함수인지도 모르고, 블럭을 순서대로, 프로세스대로 쌓다보면 프로그래밍이 되는 것이다. 지금 이 블..
2020. 12. 11.
한국카본, 수급? 뭔일이여 (개미사고, 연기금팔고)
getmoneyball.tistory.com/124 한국카본, 다시 들어갈 타이밍을 노리자 지난번 하락때 한국카본 매수기회를 노렸는데, 그 이후로 갑작스런 상승으로 매수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한번 도전해보자. 12,000원 부근 장대양봉 시가를 기준선으로 잡고 저 라인을 getmoneyball.tistory.com 위에 한국카본 다시 들어갈 타이밍을 노리자 라는 글을 쓰고 신기하게도, 내가 언급한 자리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매수를 시작 얼마 사진 않았는데, 갑자기 어제 확 오르더니, 금세 VI가 걸린다. 단기간에 10프로 넘는 수익이 찍히고 있다. 이걸 팔어말어? 그냥 냅뒀다. 그러더니, 계속 내리 꽂네. 매수 거래원에서는 키움증권만 계속 늘어난다. 시간이 되어서 장마치고 수급현황을 보니, ..
2020. 12. 10.
명신산업 따상, 그리고 익일 +27%
명신산업 상장후, 따상은 갔고, 다음날도, 최고 27%까지 상승했다. 좀 더 욕심을 부려볼것을 그랬나?? 나는 쫄려서 따블이후, 20%정도 상승할때, 그냥 미련없이 던졌는데 말이다. 따블은 충분히 갈것으로 봤다. 왜냐고? 따블금액인 13,000원에 1.2조가 넘는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요정도면 보통 따블은 그냥 간다. 간혹, 속임수가 있긴하지만 말이다. 그때는 5천억이하 정도일때는, 동시호가 마지막에 한번에 큰 물량이 빠지면서, 확 나자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1조라는 자금이 몰렸는데, 쉽게 속임수를 쓰기는 어렵지. 아무튼 따블은 갔고, 첫날에 상한까지는 좀 애매했다. 사실 애매했다고 하기 보다는, 다른 종목 보고 있느라, 정신이 팔려서, 바로 상을 말지 않으면, 팔고 싶었기 때문에, 매도했다. 아무튼..
2020. 12. 9.
앱코 공모주 상장, 수익률 겨우 챙겼네요.
상장초기에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 아침 8시전에 출근하는데, 어제 하지 못한 보고서를 정신없이 정리하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 갑자기 같이 공모주 투자하는 형이 카톡을 보내지 않았다면, 그냥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을뻔 했다. 깜짝 놀라, 너무 허둥지둥 하다가 어느 증권사인지도 분간을 못해 찾다가 시간보내고, 미래에셋 계좌도 CMA까지 포함해서 여러개가 있어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이 합병하기전 대우증권 계좌) 헤깔렸었다. 아무튼 휴대폰 MTS를 켜자 장 시작전 50초전이라는 메세지가 떴다. 동시호가 상황을 전혀 알수가 없어서, 그냥 시장이 말하는 그대로 대응할수 밖에 없었다. 공모가는 24,300원 시초가는 30,150원이니, 공모가대비 시초가는 24.07% 상승하기는 했다 . 혹시 기회주나? 싶어서 기..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