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ETS 뇌동매매 (진정잡담)
월요일, 화요일 KG ETS 종목 뇌동매매를 하였다. 코로나 사태때, 극강의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10만주까지 모았다가, 3800원~4500사이에서 일부팔고 다시 6만주, 월화, 이틀사이 다시 3천주가량 추가매집. 내일 상황을 봐서, 다시 1~2천주 매수고민중. 이제 횡보좀 그만 해줬으면 좋겠다. 3/31일 첫상한가 이후로 벌써 3개월하고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7년정도 버텼긴한데... 이제 나도 좀 지쳐가나보다. 오늘 밤, 갑작스럽게 그분이 오셨나 보다.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싹다 팔아버리고 좀 쉬다가 종목교체하자...' 아니야, 어느정도 수익이 나야 팔것 아니니. 그리고, 수익난 부분만 일부매도하고, 다른종목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기다려온게 너무 아깝다. 아니야, 그렇지만, 이제 놓아주자. ..
2020. 7. 8.
400만 공시생들이 반정부로 돌아선다.
인공국 사태로, 많은 취준생, 공시생들이 멘붕(멘탈붕괴)에 빠져있다. 90년대에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한심하게 보는 분위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경쟁률도 낮고, 공무원이 되기는 상대적으로 쉬웠다. 대신 공무원 연봉은 아주 낮았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오면, 그 입장이 바뀌어 대학교 1~2학년때부터 학교도서관에 가면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했고, 2010년대가 오면,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2020년, 공시생들은 전국 400만명에 육박하고, 정부는 공무원수를 더욱 더 늘려갈것이라 한다. 거기다, 공무원 시험 자격연령이 낮아지면서, 일반 회사원들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그 수는 폭등수준으로 증가한다. biz..
2020. 7. 5.
서울집값은 계속 오른다.
새 아파트 위주로... 어쩔수없다. 수요가 그대로인 상태에서 가격을 떨어뜨리려면, 공급을 늘리면 된다. 그러면 물건 값이 싸진다. 기본 상식중에 상식이다. 그런데, 왜 서울은 가만두고 수도권일대에만 3기, 4기 신도시 타령인가? 서울은 20년이상 노후 아파트가 80프로 이상이다. 그런데, 원숭이같은 동물들이 재건축,재개발 규제 허가를 막아서고 35층 고층제한으로 공급을 막아서고 있다. 사실 서울의 주택공급은 가구수만 보면 모자라진 않는다. 다가구, 빌라, 원룸 오피스텔까지 전부 합치면 말이다. 사람들은 양질의 주거시설을 원한다. 벤츠, BMW정도는 못타더라도 그랜저나 소나타정도는 타고 싶은데, 모닝, 프라이드를 타라고 한다. 그것도 렌트로 타라고 하는것. 풍선효과로 수도권일대 부동산을 올려놓았는데, 수도..
2020. 7. 5.
KG ETS 자사주 취득완료 보고서 요약(20억, 49.9만주), 유통물량은?
3개월간(3/31~6/30) 자사주 취득목표는20억으로 78만주였으나, 주가상승으로 약 50만주만 취득완료함. 정확히 499,100주 평균단가 4,007원, 20억이제 유통물량은 50만주정도 줄었으니, 35백만주에서 34백5십만주. 34백5십만주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물량 16,764,697주를 빼면,****(주)KG 지분 41.34%와 (주)KG케미칼 4.96%, + 임원들의 물량까지 합침**** 18,297,721주가 남는다. 여기서외국인 보유수량 1,183,129주 (비중 3.29%)를 빼면,(기관 보유수량은 무시) 17,114,592주가 진짜 유통물량이라고 보면 되겠다. 매년 배당을 100원 해오다, 작년에 110원으로 10원 (10%) 늘렸다. 금액으로 치면, 38억인데, 자사주만 뺀 주식..
2020. 7. 4.
생각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면......
그럼 생각을 하지 않으면 될까? 잠시 짬을내서, 말도 안되는 아무말 대잔치를 해보려고 한다. 아예 생각자체를 하지 않으면 더 x 되고, 좀 더 황당한 소리를 해보자면. 인생이란게 내 생각대로, 뜻대로 되지 않으니, 안될만한 생각을 해보는건 어떨까??? 안될만한 생각을 여러개 떠올려서 글로 옮기고, 실행해보면 어떨까?? 어차피 생각대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럼, 뭔가 다른방향의 길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을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을 당신은 몇개나 해보았는가? 그게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일까? 아니면, 그냥 생각만으로 그쳐서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일까?? 사람은 나이가 들면,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하며,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체감하고, 체념하게 된..
2020. 7. 3.
천하제일 주식단타 대회
개미 투자자이지만, 키움을 잘 쓰지 않는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고, 2008년쯤인가, 증권사 수수료가 당시 제일 저렴했기 때문에 내가 뱅키스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텄고, 그냥 그때부터 쭉 사용하고 있다. 키움은 해외투자를 위해서, 작년인가 만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위와 같은 '천하제일 주식투자대회'를 개최중이었다. 대회기간이 약 1달반인데, 수익률과 수익금액을 보면 완전 후덜덜하다. 어디서 저런 고수들이 숨어있을까...싶다. 위 수익률자료를 퍼와도되나? 싶었는데, 이건 계좌만 있으면 볼수 있는 오픈된 자료이고, 오히려 키움증권 홍보도 되니 큰 상관없을 것 같다. 주식은 1억클럽/3천/5천/1백 그리고 선물/옵션도 있다. 캡쳐한 시기가 6월말쯤이니, 보름넘게 더 남았는데, 선물/옵션은 수익..
2020. 7. 1.
주식을 잘하려면,, (나는 왜 잘 물리는가)
절대저가에 매수 주식도 못하는 놈이, 5년째 마이너스만 보고 있는 놈이, '주식을 잘하려면' 이라는 제목을 쓴것 자체가 넌센스(NonSense)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개미는 무조건 저가에 사야한다. 그것도 그냥 저가가 아닌, 절대 저가이다. 어정쩡한 가격에 사면, 흔들린다. 몇개월 전부터 관심종목에 넣어놨다가, 제값을 못하고 가치보다 하락한다 싶으면, 먼저 10주씩 정찰병을 보내고, 더 유심히 관찰하자. 그러다 더 떨어지면 비중을 더 실어서 매수하자. 실적확인 단 실적이 꺽이지 않는 다는 어느정도 확신이 필요하다. 관련산업의 전망이 나쁘지 않다는 가정역시 필요하다. (혹은 산업전망 또는 기업의 악재가 극에 달했다고 생각할때의 매수도 의미가 있을수 있다. ) 잘 못 판단했다간, 한번 훅~~~..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