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 매매일지

오늘 그냥 좀 사봤다.

20일선을 지지하는줄 알고 몇백 샀다가, 더 떨어지길래?

어라 더 떨어지네?

2만원 깨지고 내려올려나??

그런데, 자꾸 21250~21350대정도로 떨어지면, 다시 밑꼬리 그리고 올라가네??

아...씁

더 떨어줬으면 좋겠구만.

KG ETS도 어느정도 정리했겠다.

다시 총알이 좀 생겨서, 나평(Nice평가정보를 줄여서 내가 부르는 호칭)이로 갈아탈려고 하는데,
더 떨어지지는 않는다.

얼마전에 19천원대에 샀다가 22000원 위에서 정리해서 2백먹었었나?
아니구나...156만원 정도 먹었었다.

원래 나평으로 스윙치긴 싫고,
예전처럼 한 8,9천주 모아서 진득하게 들고가고 싶은데,
원채 모아둔 물량 자체가 없다보니, 단타아닌 단타를 치게 되네. ㅠ

그러다,
금요일은 예전보다 좀 더 많이 사봤다.

급하게 사지 않고, 호가 밑에 물량에 100주씩 걸어두었는데,
거래가 많지 않으니, 체결이 잘 안되네.

성격급하면, 호가위 가격에 바로 매수해서 살텐데...ㅋㅋ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호가 아래가격대에 그냥 걸어놓고, 세월아 내월아...20~30여분 기다리다보니,

맨 위에 캡쳐화면처럼,
누군가가 갑자기 2천주 5천주씩 던진다.

그럴때마다,
와우 고맙습니다.

하고 냅따 체결되는 물량을 받아 먹은것 같다.

그러다 덜컥 물리면??

뭐....괜찮다.

어차피 5만원 갈꺼니깐?

언젠가.....

728x90

아무튼 장중에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21850원까지 갑자기 올렸었고,
요 며칠간 패턴처럼 윗꼬리 그리면서 다시 내려왔다.

외국인은 다시 사고 있고,
나도 사기 시작한다.

거래량이 적다는 것은 나에게 긍정적인 표시이다.
그만큼 시장에서 관심이 없다는 뜻이니깐,

나는 여유롭게 조금씩 사모을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조금 무서웠던 거는, 장중에...계속 가격변동도 거의 없이
계속 보합수준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장 막판 동시호가때, 21950원까지 올렸다가, 다시 내리는 거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