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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스타벅스가 커피값 안 올린 비결은? 한국이 개발한 사이렌 오더때문!!!

by 자유인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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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대박이다.

스타벅스의 싸이렌 오더가 이렇게 대박을 칠줄은 몰랐다.

자,

점심시간때 주변을 보자.

일반 계산대의 종업원이 커피주문을 받는 구조에서,
몇몇군대의 커피전문점이 '키오스크'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원가절감을 이뤄냈다.

여기서 키오스크 방식이란, 터치스크린 주문방식을 말한다.

그런데, 잘 봐봐라.

키오스크앞에 줄이......참 길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그런데, 스타벅스는??

그냥 1개또는 2개밖에 없는 키오스크에 주문하려고 줄서는게 아니라,
자기 핸드폰 어플로 주문하고 그냥 자리에 앉아서 기다린다.

이게 바로 혁신인 것이다.

당연한 것 같은데, 이게 바로 혁신이다.

이것으로 드라이빙스루까지 기다림없이 차에서 주문한 커피를 바로 Take out 할수 있다.

그런데, 대박은 여기서 나오는게 아니라,
싸이렌 오더를 위해 적립해 두어야 하는, 선불충전금이 대박이다.

왜냐고??

한국인이 정말 똑똑하긴 하다.

스벅 모바일 카드에 일정금액 유지설정을 해두면,
예를 들어서 2만원 금액이 항상 유지될수 있도록 설정을 해두면,
등록한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충전해 주게 만들어놨다.

그런데, 이렇게 충전해 놓은 금액이 얼마인줄 아나?
자그마치 작년한해동안 750억원...이다.  그리고, 이 금액은 곧 1천억을 넘겠지?

잘 안와닿으면,
이 금액은 1조원대의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는 토스와, 카카오페이, 페이코등 국내 간편송금업체가 보유한 잔약을 모든 합친 금액보다 많거나 비슷하다는 것이다.
글로벌적으로는 750억이 아니라, 1조원이 넘는다.

그리고, 가입자수는 500만명인데, 구글페이나 애플페이보다 가입자 수가 더 많다.

자  그럼 이제 자연스럽게 표현하자.

헐;; 대박......

은행처럼 뱅크런이 있나??

없다.

돈을 뺄려면, 카드를 모두 없애거나, 환불요청을하러와야하는데...그러는 경우는 드물것이다.

신기하게, 커피주문을 해서 잔액이 없어지면 자동으로 채워진다.

그러니 이 1조원이라는 잔액은 계속 유지된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것 같으며,
이것을 증거금으로 해서 대출을 해줘도 될듯하다.

즉, 스타벅스는 의도치않게 핀테크 기업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할;;;;

개....부럽네.

나도 그렇지만, 핀테크업체들이 이런 생각들을 할것이다.

은행도 자기자본율 8%이상만 유지하고 대출이 가능한데,,,,스타벅스는 1조원중에 50%만 빌려줘도...하...


그나저나,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를 개발한 한국인 개발자는 누굴까?
그리고, 이사람도 대박을 쳤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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