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4개 종목중,
박셀바이오와, 피플바이오는 상장한지 1달도 채 되지 않은 주식이고,
신테카바이오는 약 10개월,
지놈앤컴퍼니는 코넥스시장에 있는 녀석이고, 이제 곧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중에서 박셀바이오와 피플바이오는,
청약공모에 대한 내 기준을 완전히 벗어난 놈들이라 청약을 하지 않았다.
기관경쟁률이 100:1도 되지 않았고, 50:1도 되지 않았다.
일반경쟁률도 마찬가지였다.
피플바이오
- 기관경쟁 40:1
- 일반경쟁 51:1
- 의무보유확약률: 0% (상장시 물량출하가 많이 나올가능성이 높음)
박셀바이오
- 기관경쟁 94:1
- 일반경쟁 96:1
- 의무보유확약률 11%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당연히 들어가지 않았다.
박셀바이오는 청약 마지막일까지 사업내용도 보고, 대표이사의 인터뷰 영상등을 많이 찾아보았었다.
앞으로 유망있는 면역항암제 관련주였고, 대표이사도 차분하고 괜찮아 보였는데,
청약에 들어가는 내 기준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포기 했었고,
상장일에도 폭락했기 때문에, 그냥 날렸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두 기업이 폭등하는 것을 보니, 잠시 이런생각이 든다.
상장시 물량 매도하거나,
청약 사전수요예측시 들어가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시장소외를 시킨이후,
주가가 저가라고 생각했을때,
기사를 내어서 들어간다??
지금 나오는 박셀바이오의 호재들을 그들은 미리 몰랐을까??
당연히 알았을꺼라 생각되고, 주가띄우기라고 생각이 든다.
신테카바이오도 상장후 8개월동안 상장가격을 밑돌다가 9개월째에 1달만에 약 181% 상승을 할까??
그 동안에는 세력들의 매집이 안되었다는 뜻
또는 보호예수물량출하전 상승으로 보인다.
신테카 바이오는 3월 저가 5010원기준, 10월 최고가 48,700원 기준으로보면 7~8개월만에 약10배가까이 상승을 했다.
시장이 이런말이 있긴하다.
상장할때 기업이 분칠을 많이 하는 가능성이 있으니,
시장의 제대로된 평가를 받기전까지는 상장후 만 2년까지는 투자를 보류하라.
그런데, 신규 상장 바이오주는 그 공식이 깨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청약 공모시 주목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오히려 더 먹을수 있는 잠재력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앞으로 상장예정인 지놈앤컴퍼니도, 주목해봐야할 녀석이다.
향후 상장예정인, '지놈앤컴퍼니'와 제넥신의 관계회사인 '네오이뮨텍'을 지켜봐야 할것이다.
왜냐면, 관심을 높이면, 나의 투심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은 돈(수익)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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