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까??
가격이 오르기 전까지는 왜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그것도 상한가, 따상, 연상, 단기급등.....
이런것들이 수반되어야 그제서야 관심을 가질까?
그 전까지는 아무리 말해도 알아보지 못하다가,
가격 급등이 이루어진 다음에야 관심을 가진다.
얼마전 주식급등이 있었던,
신풍제약, 신일제약, 액세스바이오....등등
주가가 2~3배 이상 오르고 나니, 그제서야 사람들이 몰린다.
호구들이 모집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 그전에 매집해 놓은 사람들은, 2~3배 오른 후에는 빠져나와야 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때부터 폭탄 돌리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2~3배 오를 가능성이 많다.
사람들 눈이 빨개진 상태로,
불나방이 불을 향해 뛰어든다.
양봉을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면서,
거침없이 올라간다.
그때 조금씩 분할 매도 하는 것이다.
내 주위에서 비트코인이 한참 이슈화되기 시작할때 금액이 4백만원이었다.
그리고 천만원은 우습게 치고 올라갔지.
이슈화가 처음 진행될때 투자한다면, 먹고 나올 가능성이 많다.
너무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말이다.
부동산에 관심없던 사람들도,
폭등에 폭등이 이뤄지기 시작하자,
어떤사람들은 과감히 들어가기 시작하고,
어떤사람들은 하락하기를 기다린다.
끝없이 폭등하게 되면,
하락하기를 기다리던 사람도,
맛있는 음식을 혼자만 못먹고 있다는 소외감과 죄책감에,
뒤늦게 들어가게 되고, 그때가 상투일 가능성이 많다.
내가 부동산을 살려고 계속해서 알아보다가, 원하는 남향 동이 안나와서 계속 기다리는 사이 50%이상이 상승했다.
그래서 부동산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그때당시가 2017년쯤 되었나 보다.)
부동산 사장님은, 지금 상투인것 같다고 했다.
지방에서 문의오는 사람들이 집을 보지도 않고, 몇천만원의 계약금을 그냥 쏴버린다는 것이다.
그 지역 시세를 가장 정확하게 알꺼라고 생각했던 사장님이 하시는 말이니,
나도 그런가 보다 하고 매수를 하지 않았다.
그랬는데??
그 이후로 66%나 더 올랐다.
눈먼돈이 막 들어오기 시작하는 때가,
돈을 벌수 있는 시기다.
내가 제대로된 이성만 갖추고 있다면 말이다.
여기까지 정리해보면,
매수세가 마구들어와서 호가가 올라갈때,
주식이라면 전량매도 하지 마라.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기다려보자.
호구들이 들어와서 올려주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2배는 더 갈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호구들이 들어오기전에 미리 물량을 선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스킬은 인내심과, 상상력, 어느정도 혜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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