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살아! B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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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2034 월드컵 유치? (feat. 그래서 두렵다)

이 글을 쓰고나서
친한 지인형과 바람쐬면서 얘길하였다.

그 형님 왈

왜 자꾸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해?

현재를 살아!

Be present!!

 

10년후에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줄 알고
벌써부터 걱정을 하냐??


우스갯소리로
외계인이라도 침공하면 어쩔려고?

아니면
기후변화로 살기 힘들어져있다던지?


우리같은 범인들은
그냥 하루하루에 충실하며 살아가면
되는 거야~~~

그렇게 내 앞의 문을 하나, 둘,
열어가면서 앞으로 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목적지에 와 있게 되는거지

우리가 도저히 알수없고
대비할수도 없는
미래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기로 하자

듣다보니,
이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나도 그걸 모르는 건 아니나
지금 이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회사생활에만 충실하고 (충성하고)
가족과 아이들 키우는데에만 집중한다면,

어떻게 될까??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모두가 예상가능한

어떠한 상태가 되어있을 것이다.

어떤 이변이 벌어지지 않는한
높은 확률로 말이다.

지금 나의 위치에서

추가적인 어떠한 시도도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보면

2034년 사우디 월드컵은
나에게 다가와 있을 것이라는 팩트


y=f(x)라는 함수에
어떤 변수를 넣느냐에 따라서

y의 값은 달라지는데,
현재 이미 어느정도의 함수(환경)값은 세팅되어 있다고 본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는 하지만
나는 여기서 x라는 변수(노력과 투자등)를
바꾸든,

함수 수식을 (환경/ 자주 만나는 사람, 업무 환경, 이직, 업종변경, 부업, 스터디...등등)

변경하던 해야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지금 당장 돈이 되든 안되든,
생각을 블로그에 글로 옮겨적는 행위 자체도
이것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보고
진행하는 것이다.

환경변수를 바꾸는게 가장 중요할것 같은데
먼저 사람 변수를 바꿔야 하는데,

막상 그렇게 되기 쉽지않기 때문에
블로그와 같은 sns로 소통하고,
양서(독서)를 읽음으로서
제대로된 마인드셋을 만든다.

그리고 습관화 시켜야
나에게 어떤 좋은 기회가 왔을때
덥썩하고 잡을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