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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잡담

GTX 요금 최대 7천원? 결국 서울집값만 더 오른다.

by 자유인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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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5257

GTX 편도 요금 최대 7000원 가능성…"적정요금 받고 정기권 발매·환승 할인혜택 필요" - 뉴스웍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수도권 교통망의 최대 관심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이다. GTX를 타면 수도권에서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2~3시간에서 20~30분 내로 단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업

www.newsworks.co.kr

이 기사보면 뭐...생각나는 것 없을까?

바로 일본의 사례다.

지하철요금이 비싸니, 도쿄외곽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것이다.

아이가 2이상 있어서 외곽지역의 큰 평수에
살아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멀리서 출퇴근해가며, 출퇴근비용으로 월세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싶은게 아니다.

gtx도 서울외곽에 사는 사람들의 출퇴근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준다.

그런데 편도 7천원?
킨텍스 서울역정도가 3500원이고 어느정도 거리가 있으면 5천원 이다.

그럼 하루에 1만원이상을 써야한다.
정차역이 많지않아, 결국 기존 지하철로도 갈아타야할텐데
일반 지하철이나, 버스를 갈아탈때 환승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한달 20일 출근한다고 치면 20만원.
반전세나 월세에 사는 사람들은 추가로 20만원정도 금액을 고정적으로 더 지불해야한다.

애 없고, 젊은 신혼부부 또는 청년들이라서
어차피 월세에 살아야하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gtx 타고 싶을까? 그냥 서울에서 월세나
반전세로 살것 같다.

결국 인서울 집값은 더 오르거나
상승하게 된다.

저기~~멀리 떨어진 파주같은 곳에 가서
아무 상가나 들러서, 아줌마한테 물어봐라
gtx들어오면 더 좋냐고.

그럼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져서
수도권사람들은 더 서울로 몰려들게된다.

상권도 서울이 더 좋아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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