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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칼럼

중소기업의 악순환_3

by 자유인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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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상장사 중소기업 15년차의 시각에서 아주 주관적으로 쓰여진 글이므로 100프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s://getmoneyball.tistory.com/769

 

중소기업의 악순환_2

(아래글은 상장사 중소기업 15년차의 시각에서 아주 주관적으로 쓰여진 글이므로 100프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잡 플래닛! 블라인드! 직급별로 1명씩 계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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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바뀌어"

 

며칠전 중소기업의 악순환_2 글을 쓰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뭔가, 내가 세뇌당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인사팀장님이 얘기해주신 저 캡쳐내용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작년에 사업부장이셨던 모 전무님께서 1박2일 워크샵에서 하셨던 말씀이....

 

불연듯...내 기억속에서 스쳐지나가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지금...여러분들이 내가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어, 안바껴...라고 생각해 왔을수 있어요. 

하지만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에요.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제안하고 올바른 소리를 낸다면 바뀝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그리고 우리 회사를 둘러싼 주변 환경도 말이죠.

 

A 회장님은 절대 안바뀐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알게모르게 많이 바껴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가능해요. 

 

안된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데.....

 

 

 

 

 

그렇게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말을 해주시던 그분은.....지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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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 회사에 없다. 

 

결과적으로는 스스로 그만두셨지만,

다구리에 장사없다고,

 

마지막 회식때,

 

그 분의 한마디가 아직까지 기억난다. 

 

 

그동안,,,,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어

 

 

 

 

 

 

인사팀장님의 말씀은,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으니,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주는 월급이나 따박따박 챙겨받으면서, 

시키는 일만 잘해라는 것 

 

 

여기에서는 그게 정답.

 

위 전무님처럼 회사를 위해서 해야하는 말은 해야만 했던 사람들은,

 

결국 모두 철퇴를 맞고...

 

YES맨들만 남아있게 된 것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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