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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칼럼

니는...나에게 선물이었데이 (낮과밤이 다른 그녀)

by 자유인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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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재밌게 정주행했던,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에 큰 감동을 주면서, 총 16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까지는 아니지만, 

간략히 줄거리를 말해주면,

 

어떠한 사고(?)로 인해,

낮에는 늙은 몸

해가지면 다시 젊은 몸으로 돌아간다.

 

젊은 몸으로 아무리해도 안되던게,

늙은 몸으로 도전하니 모든게 술술 풀리기 시작하는데....

 

 

이제 니 없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막막하네

지금처럼...그냥 하면 된다.

내가 한건, 결국 네가 한거잖아..

니가 와줬으니까, 할수 있었던 거지..
내 혼자서는 못할 일들이었다.

내가 있짢아, 니 기분은 아는데
니 틀렸다.
니 니깐 할수 있었던 기다.
너라서 할수 있었던 거라고
너는 내잖아

니는 나에게 선물이었데이...

너는 이미 선물을 갖고 있었다.


 

(마지막편, 늙은 자신과 헤어지는 장면이다)

 

 

30년 후의 나와 만나서 얘기해 볼수 있다면 어떨까?

 

이미 우리는 모두 '선물'을 가지고 있다.

 

선물이 영어로 Present니깐.... '현재'라는 건가 ㅋㅋ

 

 

어릴때 읽었던 스펜서 존슨 아저씨의 책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그 다음에 쿵푸팬더에서 마스터시푸가 비슷한 말을 했죠.

 

 

 

현재는 마치 선물과 같아서...

 

하루하루를 소중히 해야하고.....

 

이런, 

잔소리 같은,

 

뻔한 소리들이지만 

진리인 것들을,

 

왜 우리는 매번 극복해 내지 못할까?

 

실패는 반복되고,

좌절도 반복된다. 

 

어제의 실수가 오늘 다시 반복되고,

내일은 다시 오늘이 된다. 

 

투자는,

아니 인생은

상대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해도, 이길수 없을수 있다. 

상대가 실수해야 내가 이기고,

 

시장이 도와줘야 내 수익도 올라가게 되는 법이다. 

 

 

 

에이핑크 정은지, 

아이돌인줄만 알았는데, 연기도 나름 괜찮았다. 사투리도 잘쓰고

 

이정은님이 연기 잘하는건, 잘 알고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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