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은 직장생활만 열심히 해도,
은퇴할때 노후가 보장된다.
연금만 9억원을 받아갈수 있다고 하는데,
이 9억원도 최소치로 추정된다.
그에 반해 한국인들은?
퇴직연금 계좌에 평균 5500만원이 있다.
5500만원?
퇴직하고 그걸로 뭘 할수 있을까?
퇴직금은 따로 있다고 쳐도, 그래도 천조국인 미국과는 20배정도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
아무튼 각설하고,
한국도 향후 퇴직연금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운용하는
Tiger 미국 S&P 500 지수추종형 ETF 같이, 미국 우량주 중심의 지수 추종형 상품들을 한국 직장인들도 많이 매수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어차피 월급만으로는 서울에 아파트 하나 장만하기 어렵다.
은퇴할때 10억이상 가져갈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미국 지수추종형 ETF
미국인들도 퇴직연금을 통해서 S&P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지
천조국 국민들을 따라갈려면 간단하다. 그들이 사는거 그냥 따라사면 되는것? ㅎ
*기사전문
미국 연금 백만장자 4년새 2배
한국은 여전히 예·적금에 ‘숙면’
미국의 연금 백만장자(100만달러 이상 잔액보유·약 13억원)가 4년새 2배로 늘었다.
미국인들은 연금자산의 86%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연금 전문가들은 미국인은 은퇴때 최소 70만달러(약 9억원)의 연금자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반면 연금자산의 85%를 예·적금이나 국채를 비롯한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투자 중인
한국의 퇴직연금 평균 투자잔액은 약 5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미국증시가 다시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자 한미간 연금자산 격차는 더 확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13일 피델리티매니지먼트앤드리서치(FMR)에 따르면 자사를 통해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운용하는 미국인 중 연금 백만장자수는 68만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당시인 2020년 1분기말(30만7000명) 대비 124% 급증한 것이다.
미국인들은 연금자산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면서 연금부자도 급격히 늘어났다.
막대한 자금이 증시로 몰려들고, 이는 주가를 끌어올려 연금자산이 불어나는 선순환도 이어진다.
4년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100지수는 각각 84%, 115% 상승했다.
야쿱 아흐메드 프랭클린템플턴 은퇴보험대학저축 부문 대표는
“은퇴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이 엄청나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 DC형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평균 잔액은 약 5500만원에 불과해 노후 준비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의 퇴직연금 자금은 대부분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묶여 있는 실태다.
2022년 한국의 퇴직연금 적립금 335조원 중 원리금 보장형 비중은 286조원으로 85%에 달했다.
이처럼 주식시장을 외면한 연금자산 운용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한국인들의 은퇴 이후 자산형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포함한 한국증시 밸류업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연금자산 운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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