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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시경의 위험성 (하더라도 알고 하자), 남들 다한다고 무작정 따라하지 말자.

by 자유인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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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의 격언은 말합니다.

대중이 가는 곳에 꽃길은 없다고

혹시 당신은 남들이 다 한다고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따라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런것중에 하나가 바로 내시경입니다.

저는 내시경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평소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생기지 않는한
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얼마전 업체분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몇개 기사를 더 찾아보게 되었고

저의 생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점식식사때의 일입니다.




식사를 같이 하던 1분이
대장내시경때문에

메뉴를 시킬때 고심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반대편에 앉아있던 분이 말을 꺼냈습니다.

나 지인중에 1명이 인도여자랑 결혼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 인도여자분이
의사였어.

그 지인은 한국인이였고
출국하기전에 건강검진 한다고 아무생각없이

아내될 사람한테 내시경을 받고 온다고
얘길 했다더군요.

그런데
내시경에 대한 소리를 듣자마자
그 여자분이

소스라치게 놀라더랍니다.

내...내..내시경을 한다고요???

한국에서는 일정 나이가 되면
건강검진으로 당연히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해를 못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외국에서는 전혀 다른 얘기라고 합니다.

한국처럼 의료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사망사고나 식물인간급 의료사고가 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

의사들도 내시경을 하는걸 아주 꺼린다고 하네요..

다행히 그분은 아내분이 극구 말리고
설득하셔서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식사 분위기상
한국은 의사들이 손재주가 좋잖아~~~
하도 자주 하는 것이기도 하고

다음날 대장 내시경을 하는 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넘어갔습니다만...

역시 저는 여기서 그냥 넘어가질 않았네요.

서치를 해보았습니다.


 

 



오래된 기사도 아니고...
바로 올해 7월달에 내시경으로 사망한 케이스가 발생했었네요.

그럼 기사로 나오지 않은 부작용이나
사고가 얼마나 많을까 생각이 드네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어른 새끼 손가락 크기의 단단한 관을...입속으로 넣고
용종이 있나없나

연약한 식도와 인후부두를 거쳐 위까지 해집고 다니는데

부작용이 없을수가 없겠죠.

관을 삽입하다가 점막에 식도쪽에 자칫 상처라도
내버리게되면...

그리고 그 상처부위로 세균감염이 되는 순간
식물인간행입니다.

하하와 결혼한 별의 아버지가 대표적인 사례네요 ㅠㅠ


딸 결혼식도 못보고 손주손녀 못보고
10년동안 눈만..손가락끝만 까딱하실수 있었음 ㅠ

그리고 내시경때
뭔가 투약이 잘못되어도 개죽음임.

실수한 내시경 처방의사는 벌금 500만원이 끝이네요.

사람 죽여놓고 걔네들 1달 월급만치도 안됨



과거부터 계속해서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서
꾸준히 얘기가 나온것 같은데,

제대로 문제제기하는 사람도 없고
왜 사람들은 아무생각없이

건강을 위한다고? 내시경을 받는 걸까요??



좀 더 자료를 찾아보면
내시경의 효용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자료도 나오긴 합니다.

이게 정말 우리나라만의 문제일까요??

사람들은 어떻게든 내시경이라는 도구로
하루라도 빨리 암을 발견하는것이 낫다는 생각일까요??


최소한 위험성에 대한 인지를 하시라는 이유가
위 기사를 보면 나옵니다

내시경 사고 경우를 보면 대부분이,
심장 충격기나 산소포화측정기등 응급장비나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내시경을 굳이 하시려면,
응급 시스템 갖춰져있는 규모있는 곳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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