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은 그 유명한 투자의 구루
살아있는 전설
메세지를 보내면,
워랜버핏이 가장먼저 열어본다는 인물
하워드막스의 영상입니다.
그리 길지 않아서 한번 볼만은 한데요.
하워드 막스를 모르는 상태에서
저 영상을 보면
하워드막스 아들의 말이 더 와닿고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은 모르시겠지만
저만해도 모바일 mts는 생각도 못했고,
pc버전인 hts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전 세대분들은 객장에서 주문을 하거나
증권사 담당자에게 전화로 주식 주문을 하였죠.
요즘에는 너무나 편하게 손가락 몇번 클릭으로 매매를 할수 있지만요.
즉, 초창기 워렌버핏괴 벤저민 그레이엄의 꽁초투자가 가능했던것은 정보의 즉시성이 부족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업보고서를 받아보는데도,
그 회사에 연락을 하고,
우편으로 몇날 며칠이 지나서야 겨우 받아봤고
들여다 보고 분석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죠.
그리고 증권분석집인가요..
옛날 전화번호부보다 더 두꺼운 책을
일일이 하나하나 넘겨보면서
기업비교를 할수가 있었으니...
시간도 엄청나게 걸렸고
한가하게 앉아서 그걸 하나하나 들여다 볼수있는 인내심을 가진 사람은 버핏과 같은 사람이 아니면 어려웠다는 겁니다.
그런데 작금의 상황은 어떻죠??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근하면
바로바로 해당회사의 정보에 접근할수가 있기 때문에
과거의 재무제표만을 보고서 투자하는 방법은
리스크가 더 커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주 사람들이 얘기하죠. 특히 국장..
킹반영
사람들은 선형적으로 사고를 해서
과거에 잘했으면 앞으로도 잘할것이라고 어림짐작하지만,
세상은 직선으로 움직이는게 없다고 합니다.
어떤 현상이든,
사이클을 그리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기업의 재무제표의 숫자를 기초로
과거의 행적을 밟아서 조사하는 것도 좋지만,
단순 사업보고서나 숫자로만은 나타내기 어려운,
기업의 생리나 경영진에 대한 분석
그리고 산업 사이클을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이 더욱 이기는 투자에 가깝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세상이 너무나 빨리 움직이고 변한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시면 압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제로 금리시대였고, 앞으로 저금리시대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7프로짜리 적금상품이 나오고 있어요.
코로나가 한창일때 사상초유의
마이너스 유가가 발생했지요. 그러다 얼마지나지않아 유가가 120불을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또 뭐가있죠.
공급 과잉으로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것 같은데,
러-우 전쟁으로 식량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철학자들은
변하지 않는 진리를 찾고 싶겠지만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항상 안테나를 세우고 주변을 관찰해야합니다.
작은 조짐을 보고, 파급효과를 생각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지 않는 다면
어느순간 내가 노땅..
아제..
라떼는..
이러고 있을 것 같네요.
결론은,
공부합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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