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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증권사가 IPO한번 해주면 얼마나 벌까? (미래에셋증권)

by 자유인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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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대어 IPO… KB·미래에셋·NH·한투증권, 주관사 승자는?

[머니S리포트-'전강후약' IPO 시장에 무슨 일이③] 미래에셋, 선두 출격…NH투자-한국투자, 적에서 동지로 [편집자주]국내 주식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몰리면서 사상 유례없는 활황세가 이어지고

n.news.naver.com

IPO에 가장 큰 강점이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이다. 

 

작년 SK바이오팜부터, 카카오게임즈, SK바싸, SK아이테크놀러지등등,

그동안 많은 대어급 비상장회사가 IPO를 통해 상장을 하였고,

 

21년 하반기에도 크래프톤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뱅크, LG에너지솔루션, 야놀자, 두나무,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한화종합화학, 롯데렌탈등등...

 

여러 회사들의 IPO가 예정되어 있다.

 

모두 '조'단위급 회사들이고,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최소 50조~100조로 예상하고 있는데

 

과연 상장 주관 증권사들의 수익은 어느정도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주관사에 따라 다르지만 0.8% 수수료 수익을 얻는다. 

그리고 추가 인센티브를 0.2% 더 받는다고 하니 1% 정도라고 보면되겠다. 

 

그런데 말이 1% 지....몇십조의 1%면....엄청난 숫자이다. 

대표주관사가 물량을 많이 가져가겠지만, 대어일수록 상장주관사가 5개정도되니,

 

100조중에서 대표주관사가 50%은 가져가지 않을까?

 

최근에 IPO를 진행한 SKIET 사례를 봐보자.

 

SKIET의 경우 전체 공모모집금액이 약 22조

그중에서 대표주관사가 38.6%를 가져갔다. 

 

대표주관사가 미래와 JP모간 2군데였기 때문에, 각각 19.3% 물량을 가져갔고,

여기서 인수대가는 0.8%인 46억씩 챙긴다. 

 

21년 1분기 미래에셋의 타법인 출자현황중 일부인데,

엄청나게 많다. 스크롤 압박때문에, 한 화면에 담길정도만 캡쳐해서 옮겨와봤다. 

 

아무튼 0.8%의 수수료를 챙기고 인센티브를 0.2% 챙기니 1% 가량 먹는다고 보면되겠다. 

이것이 통상적인 부분이고, 경우에 따라 %퍼센테이지는 조금씩 변동되는 것 같다. 

 

그런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희안하게도, 수수료를 엄청많이 지불했다. (4.5% 이상)

뭐지?? 

 

(친구가 PBL(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몰빵해라고, 그렇게 강조해서 샀었는데 나는 현재 망하고 있고,

친구는 팔때는 말도없이 이미 매도처리해버린상태 ㅠ)

 

아무튼 1%로라고 보자. 

 

LG에너지솔루션 크게 봐서 100조라 보고, 그중 물량 30% 먹는다 보면 30조, 여기서 1%면 3조???

 

헐;;;

 

크래프톤도 20~25조로 보고 있고, 보수적으로 20% 물량 가져간다고 치면, 4조에서 1%면 

 

400억

 

그런데, 위와 같은 계산은 단순히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했기 때문에 맞지 않고,

기존 주식중에서 공모로 신규유입되는 물량만 계산해야하기 때문에 50% 이상은 더 줄여야 하겠다.

 

 

그리고, 

덤으로 주관사들은 공모주 일부를 취득하게금 되어 있고,

공모금액으로 사기 때문에, 대부분 수익이 난다. 

 

IPO 호황에 증권사 수익도 훨훨… 미래에셋, 수수료 수익 2700% 증가

IPO시장 호황은 올 1분기 증권사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IPO 주관 수수료로 199억원을 챙겼다. 지난해 1분기 7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2700% 증가한 규모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분기 5억원 수준이던 주관 수수료가 각각 72억원과 62억원으로 급증했다. 두 회사 모두 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1200% 넘게 증가했다.

증권사가 IPO 상장 주관을 맡는 경우 보통 공모 금액의 0.8% 정도의 수수료에 0.2%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공모금액이 커질수록 증권사가 받는 보수도 늘어나는 구조다. 대표 주관사와 공동 주관사에 따라 가져가는 몫에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IPO 주관 실적 6570억원에 인수실적 6597억원을 올려 수수료 총 199억원을 가져갔다. NH투자증권은 주관사 실적 14조9100억원에 인수실적 5519억원을 기록했지만 인수 주선 수수료로 가져간 몫은 62억원이었다.

지난달 상장한 대어 SKIET는 주관사와 인수회사로 참여한 증권사들이 총 180억원에 달하는 수수료 수익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SKIET의 공모금액 2조2459억5000만원에 0.8%를 적용하면 인수 수수료는 179억6760만원으로 추정된다.

공동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JP모간증권이 각각 0.208%씩 나누고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은 각각 0.144%씩 챙긴다. 인수사인 SK증권은 0.064%,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0.016%씩 나눠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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