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8/4일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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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도 ‘마이데이터’ 바람…실효성은 미지수

 

마이데이터 관련 관련기사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래서 내가 밀고 있는 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ice평가정보이다. 

 

본격적인 시행은 8/4일부터인데,

주가는 아직까지도 지지부진이다. 

 

위 기사를 보면, 작은 규모의 증권사는 앞으로 살아남기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가 미래에셋증권에 투자한 시점을 기준으로 작은규모의 증권사는 떡상을 해왔다. (예: 한양증권, 유안타..등등)

아마 발행주식수가 너무 많고 수급이 꼬여서인것 같은데, 참 안타까운 일이다. 

 

어쨋든,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다른 증권사의 고객정보를 볼수 있다. 인가받지 않은 증권사는 볼수 없다.

 

이거야 말로 스타크래프트의 맵핵을 쓴것과 다름 없지 않나?

경쟁사가 가진 고객정보를 다 들여다 볼수 있다니?

 

이것은 단편에 불과하고,

결국 증권사 뿐만 아니라, 보험, 은행들도 마찬가지 일것으로 모두 마이데이터 사업인가를 위해 뛰어들 것이다. 

 

여기서 증권업체중 정확한 비전을 가지고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회사가 미래에셋증권.

하지만...1년가까이 지지부진한 주가로 인해 개미주주들 사이에서는 개잡주로 통하고 있다. 

 

 

화제를 돌려서, 2번째.

 

증권업체가 마이데이터사업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기사를 보면, 현대차증권이 이를 위해 국내 한 보안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물론 그 보안업체가 모든 걸 다 수행하지 않고, SI로써 프로젝트를 하겠지만,

즉 마이데이터는 보안적인 요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관련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주업체는 아이티센 그룹사의 시큐센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08_0001468499&cID=10401&pID=10400 

시큐센-LG히다찌, 22억 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구축사업

 

 

이하...상단 기사일부 내용

 

앞서 올해 1월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허가를 받았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는 곳은 다른 증권사의 고객 정보를 볼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곳은 볼 수가 없다”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너도나도 마이데이터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증권사 입장에선 마이데이터 사업이 확대될수록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이미 플랫폼 사업자와 연계해 고객들과 소통을 늘리고 있는 중소형 증권사들의 경우 플랫폼이 미치는 영향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원은 “한 번 플랫폼으로 이탈한 고객을 다시 유치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회사마다 자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나 프로세스 등을 단순화하고, 디자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등을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자체적인 자산관리 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 정식으로 출시하는 모바일페이 ‘미래에셋페이’에도 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외 나머지 증권사들은 아직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마이데이터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과 보안 장치가 담보돼야 한다”며 “개인정보 유출이나 오남용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고객들이 피해를 입어 제도 자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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