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이한? 현상들은 시대를 반영하는 것인가?
아니면 안정만을 쫓는 우둔한 취준생들을 반영하는 것인가??
주식을 해본사람들은 느낌이 올것이다.
이것은 상한가 가는 주식을 일명 '상따'하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 아닌가?
핫하고 인기많은 곳에만 몰리는 현상.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엔 그 만큼 먹을 것이 없다.
그만큼, 짧게 치고 나와야 한다.
지금은 공무원복지가 많고, 정년보장이 된다고 하자.
무엇보다 메리트는 공무원연금에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전부 공무원이 된다면??
앞으로 그들이 받을수 있는 연금과 복지혜택은 필연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노령화사회가 되는데, 세금이 많이 걷치겠는가?
2019년 공무원/군인연금 부채가 1천조가 넘었을 것이다.
2018년에 939조9천억원 (공무원 753조 9천억 / 군인 186조원) 이었고, 매년 100조원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얼마전에 아는 후배가 (30대 후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
회사생활만 못해도 10년이상 했고, 집안도 잘사는 친구였는데
갑작스럽게 공무원이 되었다고 하니, 놀라웠다.
공무원 시험 정년이 없어지다보니,
이제 마흔이 되어도, 공무원 시험을 치고 정년을 보장받고자 하는가 생각이 든다.
나는 나라가 망해가는 소리로 들리는데,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61219491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6121820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61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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