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잡담

빅테크 기업 마이데이터사업 제동? 대주주문제

by 자유인 2021. 1. 12.
728x90
반응형

찾아보니, 카카오와 네이버파이낸셜의 마이 데이터관련 사업은...조금 제동이 걸려있는 모양이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에셋대우는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보통주에서 전환우선주로 변경하여 지분율을 10% 아래로 낮췄다.

미래에셋대우가 보통주를 전환우선주로 변경하려는 것도 대주주 적격성 문제를 피하려는 것이다. 의결권이 있는 지분율이 10%가 안 되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www.news1.kr/articles/?4177667

 

미래에셋, 발빠른 대처…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재시동?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www.etnews.com/20210111000162

 

네이버·카카오·토스, 마이데이터 줄줄이 탈락 현실화 되나...금융위, 1차 본허가 신청사 20개 명

오는 27일 마이데이터 1차 사업자가 발표되는 가운데 대형 빅테크와 핀테크 기업 탈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주주 적격성 이슈에 발목이 잡힌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www.etnews.com

카카오는 대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가 지분 43.9% 들고 있기 때문에....문제가 불궈지고 있다. 

 

www.inews24.com/view/1334016

 

카카오페이, '데드라인' 임박…中 리스크에 마이데이터 엎어지나

13일 심사 전까지 중국 대주주의 적격성 관련 서류를 확보하지 못하면 마이데이

www.inews24.com

사실...사람들 카카오페이 많이 쓰는데, 약44%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가 중국회사라면...

좀 꺼림칙할것 같다. 특히 보안문제부분에서 말이다. 

 

그래서 더욱 네이버페이가 유리한 부분이 있다. 심리적으로 말이다. 

 

네이버파이낸셜도 대주주 리스크에 부딪쳤다. 지난해 마이데이터 예비 허가는 받았지만, 최근 대주주인 미래에셋대우가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허가 신청을 내지 않았다.

신용정보업감독규정에 따르면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소송 절차가 진행되고 있거나 금융위원회, 국세청 또는 금융감독원에 의한 조사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그 내용이 승인 심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엔 해당 절차가 끝날 때까지의 기간은 심사 기간에 산입하지 않도록 돼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본허가를 심사하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가 27일에 예정돼 있어, 그 안에만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준비해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위한 신정법(신용정보법) 개정은 어렵지만, 결국엔 가야하는 길.

 

진행을 늦출수록 비난만 받을 것이다. 

그만큼 현상유지가 아니라, 4차산업혁명의 원천소스인 데이터산업이 퇴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은 될것이다. 

 

 

p.s 그냥...뒤에서 꽁먹고 알먹고 하는 나평..ㅋ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