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공모청약 수익내역 정리

 

 

20년 9월부터인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내역에 대해서, 정리를 한번 해 보았다. 

 

여기서 제일 후회가 되는것은,

내가 3개월 단기채에 1억을 넣었을때까지만 해도, 청약공모주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SK 바이오팜이라는 공모주를 알았더라면, 3개월 단기채를 하지 않았을텐데, 정말 크나큰 패착이다. 

SK바이오팜이 대어라는 걸 알고, 당시 3개월단기채를 해지할까 고민을 좀 했었으나, 해지하지는 않았었다. 

 

아무튼,

저 표위에서 보면,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가 큰 수익률, 수익금을 거두었는데,

같은 금액으로 SK바이오팜을 했다면, 2백만원은 넘게 벌었을 것이다. 

 

공모주 청약으로 진행할때 보통 건당 20만원 가까이 벌었으니, 나쁜 사업은 아니었던것 같다. 

 

진행한 공모주중에, 상장하자마자 따상까지 갔었던 카카오게임즈를 빼놓고서는

하루를 넘긴적이 없었던것 같다. 

 

빅히트는 경쟁률이 생각보다 낮았기 때문에, 수량을 많이 배정받아서 수익금이 좀 크게 나왔었다.

 

마지막에 지놈앤컴퍼니는 모야?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공모주 청약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비상장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때 알게된 종목이 당시 코넥스에 있던 지놈앤컴퍼니였다. 

 

기관수요조사가 얼마남지 않았던것 같은데,

아직까지 공모가 근처에서 놀고있길래, 요즘같으면 따블은 간다고 생각해서,

5백만원을 투자했고, 투자하자마자 계속 급상승해서,

 

일부 75%대에서 정리하고,

최종은 상장한날 매도하였다. 

 

아직까지 1주는 남아있는데, 락업(보호예수물량)이 풀리는 것을 보고,

들어갈까말까 고민을 할 예정이다. 

 

지금은 일부 자금을 빼서,

증권플러스에서 거래하는 비상장 종목을 매수했는데,

 

17500원에 1천개 샀는데,

지금 23100원이고, 매도호가는 26,000~3만원쯤 된다. 

 

상장승인을 받았으니, 따상가면 32,240원이니 84% 수익정도는 되겠다. 

따블이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