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 요약
▶시총: 4,328억원
▶상장주식수: 9,858,379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지분 : 62.93% (LS전선)
▶재무특징:
-> 시총 4300억대에 매출 1조 5천정도..1년에 영업이익 437억에 나는 회사면 영업이익 기준 멀티플 10배는 가져가는 회사라 보면 될것 같은데, 영억이익률이 2%대로 좀 낮다. 매출이 높아도, 시총이 낮은 이유겠지.
3분기에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면 -716억...뭔가 사건이 하나 있나보다.
재무활동으로 515억이 생긴거 보니 어디서 돈을 끌어온것 같은데 무엇을 위한 것일까? 사업확장?
부채비율이 140%대라....대출을 크게 늘리지는 못할 것 같은데, 뭘까?
자본유보율도 3년전인 21년에는 1218%대였는데, 점점 줄어들어 813%대로 낮아졌고...
위 캡쳐표에는 없지만 발행주식수가 21년 5.2백만주에서 배면 앞자리가 바뀐걸보니, 무증이나 액분을 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먼저 재무제표를 보면서 가졌던 의문을 기사와, 사업보고서등을 보면서 풀어나가 보자.
▶기업개요 (네이버증권)
- 동사의 연결기업은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국내 3대 전선 전문 제조업체로서 고객 중심 영업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음.
- 최근에는 동남아, 북미 지역 투자를 결정하여 해외시장 개척 중.
- '모보', '이지전선', '디케이씨', '지앤피우드', '빌드윈전주가온 태양광발전' 등 5개의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함.
◎관련기사
가온전선, 美 케이블법인 LSCUS 지분 100% 확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0253 파이낸셜뉴스 2024.11.19
가온전선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시에 위치한 배전케이블 생산법인 LSCUS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LSCUS는 LS전선과 가온전선이 각각 82%와 18%의 지분을 보유해온 합작법인
가온전선은 이날 이사회에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LSCUS 주식 양수' 안건을 승인하고,
LS전선이 보유한 지분 82%를 현물출자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미국 내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
가온전선은 1947년 국내 순수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전선회사
지난해년 매출 1조4986억원을 기록
내년엔 북미 시장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기반으로 매출 2조5000억원을 목표
LSCUS 인수가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
모회사 LS전선의 기술력과 협력을 기반으로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시장에 신규 진출할 예정
[이 시각 시황] 전선주, 미국 전력망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2024.11.06 SBS Biz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09445
LS전선, 가온전선 과반 지분 확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05682 서울경제 2024.10.22
2018년 인수 후 6년 반만
“경영 안정성 제고 차원”
최대주주인 LS전선이 18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2만 5800주(지분율 0.35%)를 취득해 총 50.33%의 지분을 확보
LS전선은 2018년 1월 고(故)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가 보유한 가온전선 지분 31.59%를 인수했다. LS전선은 이후 장내매수·유상증자 등을 통해 가온전선 지배력을 꾸준히 확대해왔고 최초 인수로부터 약 6년 9개월 만에 과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가온전선은 신주를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LS전선이 100% 보유하고 있는 전선 소재 기업 지앤피(G&P)를 인수하기로 했는데 다음 달 11일 신주 상장이 완료되면 LS전선의 가온전선 지분율은 62.93%까지 늘어나게 된다.
엔비디아 3.97%↑… 대한전선 등 국내 'AI 수혜주' 전선주도 상승
2024.09.21 머니S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28339
전선주는 AI(인공지능) 인프라 확대 수혜주다. AI 데이터센터가 확대되면 전력 수요가 증가해서다.
지난 19일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킬로볼트(kV) 초고압 직류송전(HVD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
"전선 시장은 중국 기업이 미국과 유럽에 진출하기 힘들다"며 "또 대규모 투자와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신규 기업의 진입도 어려워 기존 국내 전선 산업의 전망은 긍정적
-> AI 용 데이터센터 수요 확장으로 인해 특히 미국에서의 전력수요가 크게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에 포스팅했었던 제일일렉트릭도 미국 전력회사 Eaton 사의 요청으로 수주실적이 늘어나기도 했으니 말이다.
◎재무추이
◎전자공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주요 고객사 및 매출현황
◎차트
▶차트특징
차트를 보면, 거래량 없는 상한가이면서도 볼린져밴드 상단을 딱 터치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흐름이 추세적으로 우상향 할까? 살짜 의문이 들긴하다.
LS전선이 전체 60%가 넘는 지분을 갖게 되면 더 좋은건가?도 감이 잘 오진 않는다.
오늘 상한가를 간 이유는, LS전선과 나눠가지고 있던 LSCUS 미국법인 지분 전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인한것으로 보이는데, 인수하는데 필요한 돈(2040억)은 가온전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서 구하는데, 그 3자는 LS전선인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가온전선을 62.93%이상 지분율로 완전히 지배하게되는 주체는 LS전선이 되고,
미국에서 실제 전선 사업을 하는 것은 가온이 된다.
지분율 50%가 넘으니, 가온의 실적은 LS전선도 같이 가져가는 구도가 되는것.
흠....미국법인 출자 소식이 상한가를 갈 정도인지....
아니면 완전히 LS전선의 종속회사가 된다는게 호재인건지...
그냥 요즘 시장 분위기가 이런거는 이해가 잘 가고, 향후 주가 흐름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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