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위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된 사실
계단은 올라가기보다
내려가기가 운동효과가 더 크다
는 것.
계단내려가기는 무릎관절에 부담이 좋지 않다고만 생각했는데,
이것 역시 나의 선입견이었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기는 해도,
내려올때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시 내려왔는데, 그게 꼭 맞는 답은 아니었음.
웃기는건 계단을 올라갈때도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것은 마찬가지라고 영상에 나옴
(계단 내려가기는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나옴)
위 캡쳐해서 옮겨온 사진속의 글을 보면,
계단 올라가기,
계단 내려가기,
2그룹으로 나눠서 실험을 했는데,
골밀도는 계단 내려가기 그룹에서만 증가함.
그리고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혈당,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당화혈색소 수치감소와
HDL 콜레스테롤 수치증가폭이
계단 내려가기 운동 그룹에서 크게 나타남
추가적으로 최대 수의적 등척성 수축력(움직이지 않는 상태의 근력)이
계단 오르기 운동 그룹(15%)보다
계단 내려가기 운동 그룹(34%)에서 더 증가했으며,
다양한 기능적 체력측정 결과도
계단 내려가기 운동 그룹에서 더 큰 변화가 나타남
근육이 커지는 운동을 크게 2가지로 나눠보면,
길이가 짧아지면서 수축하는 형태가 있고,
길이가 길어지면서(신장) 커지는 형태가 있는데,
계단 내려가기는 2번째 근육의 길이가 길어지는 신장형이었고,
낙하에너지 (+중력)까지 받아드리기 때문에,
근육에 미세손상이 많이 생기고,
이 미세손상을 메우면서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 것임.
이런 사실들을 듣고,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려보면,
나는 등산을 할때,
오르는 것은 하나도 힘들지 않을때가 있었음
그러나 항상 하산이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좀 산을 많이 탔던 날은,
내려올때 발이 덜덜 떨렸음.
결국 산을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게 더 힘들고, 운동이 많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더 집중해야 다치지를 않게됨.
*원본영상
https://youtu.be/BDBNdcieHzY?si=RefEczEeuvKSvC28
그리고 계단을 오르내릴때도 올바른 자세로 해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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