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쁘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누군가 봤더니, 에코마케팅의 CMO인 박효영 최고마케팅책임자다.
목걸이도 뭔가 십자가 같기도 하고, 네입클로버 같기도 하다.
CEO가 아닌 CMO지만,
마케팅 회사에,
마케팅 최고 책임자면, 회사 대빵이나 다름없지 않나?
회사 이름부터가 에코마케팅이다.
CMO면, 나이도 최소 40대 중반일것 같은데,
저 동안 미모 어쩔?
뽀샵처리는,
이게 바로 마케팅 회사의 저력인가?
아, 뭔가 외국 서양 미녀들은 와닿지 않네,
근데, 저렇게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이 얼마나 편할까??
실제로 밖에서 입고 다니는 여자들을 보면,
엉덩이 라인이 다 보여서 민망스럽던데 말이다.
그런데, 확실히 눈길은 가는게 사실이다.
몸매가 안좋으면 못 입고 다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국내 토종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연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국내 애슬레저 시장 1위(이하 매출 기준) 젝시믹스와 2위 안다르 모두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다. 과거 레깅스를 입는 여성 고객이 주 타깃이었지만 골프, 수영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남성·아동용 의류를 선보이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코마케팅의 반토막난 주주의 입장에서 봤을때,
일단, 박효영 CMO의 복귀가 반갑고,
애슬러저의 붐이 레깅스 요가복 위주에서
골프, 수영, 남성, 아동용 의료로 확대되어 계속된다는 것도,
좋은 소식이라고 여겨진다.
안다르의 경우 남성복과 함께 아동복, 수영복(워터라인), 심리스 속옷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상품군을 확장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2020년 연매출 기준 젝시믹스에 1위 자리를 뺏긴 안다르는 지난해 1위 탈환에는 실패했으나 영업이익은 젝시믹스를 웃돌았다. 안다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8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젝시믹스의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1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회성 광고 선전비 증가와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초기 비용 등이 반영됐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위한 물류 창고 확장과 국내외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따른 판관비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젝시믹스와 안다르의 호실적은 3고(금리·물가·환율) 시대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소비자들이 늘어나 국내 패션기업들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낸 것과 온도차가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함께 내실까지 다졌다"며 "품질 경영과 애슬레저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카테고리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국내 패션기업들의 실적은 부진했는데,
애슬러져 사업을 하는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실적이 좋다?
그리고 안다르가 젝시믹스보다도 더 좋다?
이제 주가가 올라갈 일만 남은건가??
이번주에 반응은 좀 나온듯 싶은데....아직 갈길이 멀다. ㅋ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61527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4110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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