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우리가 왜 이곳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단지 그 의미만 부여할수 있을 뿐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전해 듣지도 못하였다.
있다고 한들 그것 모두 증명할수 없다.
난 지금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인데
창 밖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는 어쩌면 이 별에 떨어진 죄수가 아닐까?
정말 엉뚱한 생각이긴 하다.
아무튼,
사회가 점점 발달해
우리는 우리가 들어갈 감옥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생기게 되었다.
능력과 나이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이 감옥의 이름은
바로 회사이다.
회사는 작은 개념의 감옥이다.
회사보다 큰 감옥은 사회공동체 이거나
국가라는 이름을 띈다.
회사를 다니지 않는 이들은,
사회나 국가의 일원으로
애국심이나 그 사회에 맞는 양심이란
정신교육을 받고 살아간다.
그래서 이 공간적, 또는 개념적인 한계를 잘 벗어나지 못한다.
특히 이 부분은 동양인일수록 심해 보인다.
돈이라는 무기가 많거나
다국어에 능통하면
한 국가의 국민이라는 속박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벗어날수는 있다.
하지만 그들도
인종이나 출신, 대륙등의 개념에서 탈피하긴 힘든 경우가 있고
돈이라는 굴레를 완전히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
일론머스크나 제프 베조스와 같은 인물들은
지구라는 더 커다란 속박에서도 자유로워지려고 노력한다.
중력이라는 게
전 우주적으로 작동하는 물리법칙이라고는 하지만
어떠어떠한 별에 가해지는
절대적인 존재가 설정해 놓은
수갑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을까??
각 별에 따라 중력이 다르고
별과 별끼리 끌어당기는 중력으로 모두 연결되어있다는 점에서
별 감옥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도 볼수 있다.
자 그럼
다시 지구와 국가
아니 회사라는 더 작은 감옥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자
나는 아직 이 감옥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탈출계획을 세워야 한다.
감옥이지만
아무런 계획없이 감옥밖으로
내던져지게되면, 오히려 생존에 위협적인 상황이 올수도 있다.
탈출할수 있는 도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직장인들이 생각해 볼수 있는 탈출도구에는
주식
부동산
그리고 유튜브나 수익형 블로그
스마트스토어나 쿠팡판매와 같은 유통
기타 다른 각종 부업등이 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미국의 빅테크 천재들은
불쌍한 중생들을 위해
주식 부동산 외의
탈출도구로서
유튜브나 IT부업을 만들어준 것일 수도 있다.
초창기에 그것을 잘 활용했다면
회사는 이미 탈출을 했을 것다.
그리고 참 언급하지 않았던 코인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세상에 신이 있다면
그 신적인 존재가
도저히 보이지 않는 탈출구멍을 위해서
코인이라는 걸 만들어준게 아닐까?
과거 코인의 존재를 미리 알았다면
그것은 바로 가장빨리 여러 상위 감옥들을 탈출할수 있게 해주는 '지름길', 즉 행운의 열쇠 였으리라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의 이 코인은
과거와 같이 누구나 사면 돈을 버는
돈넣고 돈버는 시기는 아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눈치를 채고 뛰어들었기 때문에
높은 리스크가 존재하게 된것.
참, 재미있다.
우리는 본적도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동물원 사파리 같은 여러 행성들을 만들어놓고
그곳에 인류라는 걸 던져놓으니
지들이 알아서 개발도 하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니깐 말이다.
그냥 받아들이자
우리는 어차피 이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질수있는 선택을 해야할수 밖에 없다.
시작은 잘 모르나
끝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
바로 죽는 다는 것이다.
그런데 또 죽음 후에는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살다가 죽어야 겠다
어떤식으로 죽어야 한다는 것에
많은 의미를 두고 살아가려고 한다.
사실 그런것 모두 큰 의미는 없다.
그건 내 주변이나 후손정도에게만 의미가 있을뿐
우리는 결국 그냥 사라지는 우주의 먼지일뿐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차원에서 보았을때는 큰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누군가는 이런 말도 한다
나라는 자아라는 것도 결국 감옥일수 있다고...
각설하고
난 지금 내가 쌓아온 업이 있고
그것을 가지고도 최대한 자유로운 삶을 누릴수 있도록
돈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사감옥을 나와야 하고
그것을 위해
주식과
유튜브
수익블로그
외환투자에 집중하고자 한다
1순위는 주식인데
대출이 많지만 서울에 집 한채는 있으니
추가로 부동산을 더 구입하기는 당장 싫고
부동산은 주식으로 조금 더 시드가 모이면 진행할 생각이다.
코로나 이후 3년동안 8억정도의 자금이 심하게 물리는 바람에 암 것도 안하고 있었던것 같다.
사실 아무것도 하지 못한건 아니고
단기 트레이딩에 대한 수익모델확립과 경험치를 계속 쌓아가고 있었긴 하다.
8억중에 4천정도는 영구 손절이 된것 같고
나머지 현재시점 6억 얼마는
본절이 되면
어느정도 수익형 트레이딩 방식으로 전환하고
현금을 어느정도 많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돌릴예정이다. 가족이 많아서 그렇게 해야한다.
이번 저 pbr테마로 그래도 5억에서 6억으로 올라온것 같다. 조금만 더 힘내서 1장정도 수익만 내면
다시 리스타트 할수 있도록 플랜을 짜자.
저점에서 샀으면 수익이 벌써 저정도인데...
1달동안 저정도로 계좌가 올라온거고
아직도 물려서 손실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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