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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칼럼

배려, 의리 사회에서는 보잘것 없다

by 자유인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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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우연히 위와 같은 댓글을 접했다.


여지껏 살아온바
배려, 의리
사회에서는 보잘 것 없다

 


이걸보고
99% 공감을 했는데
누군가는 이 댓글이 불편했나 보다.

대댓글이 달린다.


나이드시고 젊은 분들이 보는 곳에서
한다는 말이....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받으시겠죠?



이건 또...무슨 소리지?
본인이 겪은바를 진솔하게 얘기해줬는데,

어른대접 받으려면 제대로 해라니?

어른이면 현실을 안알려주고
밝고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줘야하나?

그리고 어른대접은 왜 받아야 하는건데?
요즘에 어른대접 해주는 곳이 얼마나 있다고 ㅋ

그러던 찰나에
아래 같은 대댓글을 보고...

와 이것보소 ㅎㅎ

하고 공감이 가서 옮겨와 보았다
저렇게까지 요즘 세태에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본적은 없었기 때문


나이든 사람들이 꼰대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잘 말해준다

 

10년 이상 조건없이 이어진 인연이 아닌이상, 

결국 자신만을 위한 존재임

 

요즘 타인에 대한 배려가 줄어든 느낌이 든다?

이건 매우 자연스러움

과거에는 주변 이웃, 서로 돕고 매일 만나는 나의 구성원중 하나

 

지금은?

저 xx끼가 누군데?

 

싸가지가 없어진게 아니라...

어른

 

과거어른: 탄생일 기준, 생존일이 본인보다 몇배나 많은 다재다능 지식을 두루가진 사람

현재어른: 스마트폰 깔짝하면 다 나오는 정보를 쓸데없이 잔소리 쳐 지껄이는

(심지어 잘못된 정보를 진짜인냥 말하는 경우도 많음) 나이만 찬 늙은이..

 



그리고 마지막 멘트엔,
나도 할말이 없다 ㅠ

 

 

유튜브보는 불특정다수의
어린친구들이
더러운 꼴 안보게 해줄 자신 있음??

 

 

나도 자신이 없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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