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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내려놓아야 할 게 있다면
잘난척
있는척
아는척
자기가 젊었을 시절에 경험한 것들을
가장 합당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자기도 모르게 믿는 것 같다.
말이 많아지는 거...
아주 성가시거든요?
나이 들어서도 뭔가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마련해두고,
일을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그런 분들이 있다.
왕년에 왕년에,
라떼는 라떼는
지금 어느정도 산다고,
자신이 성공했던 경험이
인생성공 방정식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내 주변에는
주로 50대 아저씨들이 그러시고,
60~70대 분들도 적지 않다.
누군가 그랬다.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가 집중되는 부분이 몸 위로 올라가는데,
주로 50대가 되면,
이 에너지가 입 으로 가서, 말이 많아 진다는 것이다.
이것을 좀 더 극복해 내면,
입을 넘어서 머리로 올라가, 자아성찰의 단계에 이른다 했는데,
그런 사람은 보지 못했다.
문제는 그 분들의 래파토리가 똑같다는 것이다.
새로운 성공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그저, 젊은 시절에 조금 성공했던 이야기...
듣는 사람은 너무나 지겹고 힘든데,
본인은 그 시절로 마냥 돌아간 것처럼, 열정이 넘쳐서 얘기하는데,
여기서 또 문제는,
듣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 것이다.
요즘 친구들은 왜 자신의 젊었을때처럼 못하느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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