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문득드는 생각이다.
결국 정답은 ' 꿈' 아닐까??
내가 꿈을 꾸든
누군가를 꿈꾸게 만들든
사람을 움직이게 하려면 바로
꿈이 있어야 한다는 것
꿈이 있어야
'희망' 을 품게 되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지는 것 아닐까??
왜 나는 안되는가?
왜 나는 그렇게 못하고 있는 걸까?
누구도 나에게 도전하지 말라고 뜯어말린적이 없는데
왜 지레 나혼자 겁먹고 웅크리고 있는걸까?
아래 사진을 보면
강아지 전기 고문? 실험인데,
처음엔 강아지를 묶어두고
밥을 먹으려고 하면 어느정도의 전기자극을 준다
처음엔 거부하고 저항하며 울부짖는다.
아픔을 표현한다.
나중엔??
아프다는 내색도 하지 않는다
참는다.
그냥 현실을 받아드린 것이다
며칠이 지나고
줄을 풀어줬는데
강아지는 그냥 그대로 있다
도망가지도 않고
하기싫은데도 참고 전기자극을 받고 밥을 먹는다
그래서 뭐?
뭐가 문제인가 하면
이 강아지가 마치 나의 모습인것만 같은 것이다
바로 무기력이다
학습된 무기력
조건 반사적인 삶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반복적인 삶
별로 하기 싫은 일인데,
어찌어찌 꾸역꾸역
해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을 잘 듣는다.
잠금장치가 해제되었음에도
도망가지않고
밥(월급)을 위해서 남아있다는 자체가
너무 치욕스럽지만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저 강아지와 다른점은
그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게
더 나쁜게 아닐까?
아래 보트에서 한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는 왜 저렇게 할수 없나 생각이 강하게 든다
https://youtube.com/shorts/FIYniIfvEMs?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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