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가 '뇌' 를 깨운다고? 무슨 말일까? 씨티씨바이오 가즈아?

고기 먹다 질식해 뇌 손상된 네덜란드 30대 남성
깨어난 후 전화하고 걷고 인스턴트 식품 시켜먹어
수면제 효과 한번에 2시간만 지속 문제
연구진 몸 상태 영원히 회복하는 방안 고민

www.mk.co.kr/news/world/view/2020/10/1076573/

8년간 먹지도 말하지도 걷지도 못했는데 수면제 먹고 `멀쩡`

위 기사는 어제(10/21,수)에 매경을 통해 처음 접했고,

뭐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또 한국경제신문에 실렸네?

 

고기먹다 질식해 8년간 거의 식물인간처럼 지냈는데,

어떤 개기로 인해 수면제(졸피뎀)을 먹고 깨어나서 일반인 처럼 생활했다??

 

비록 지속시간이 2시간밖에 안된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 사실 하나만으로 엄청난 발견이 아닌가??

 

잠이오게 하는 수면제가 반대로,

멈춰있는 뇌를 깨운다니??

 

인류가 '뇌'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있게 이해할수 있게 하는 사례가 될것으로 보고,

어찌보면 이 발견이 보툴리움이라는 독소에서, 보톡스 미용기술이 발견되고,

곰팡이균에서 페니실린이 발견된것처럼,

 

조금만 더 연구하면 수면제 성분이 '뇌'의 휴식을 주고,

오히려 뇌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엄청나게 팔릴것 같은데???

 

일단 저 네널란드 남자가 먹었다는 '졸피뎀'관련 기업을 찾아보았다.

 

다트검색을 하니, 딱 1개 기업이 검색된다. 

 

'씨티씨바이오'

 

 

 

 

네이버 증권에서 찾아보니, 3년동안 적자기업인디??

 

아래 최근 기사를 보니, 돈이 없어서 발행한 전환사채 63억을 모두 소각 결정했다.

발생주의에 입각한 재무제표 이익보다, 은근 현금흐름은 괜찮은가 보다. 

 

뭔가 모멘텀은 없는가??

 

우연인지 어제 3% 넘는 상승을 보여줬다.

 

오늘은 또 어떻게 갈것인지??

 

턴어라운드 기업의 가파른 V자 반등그림을 보여줄수 있을지???

 

평소에 보던 기업이 아닌데, 졸피뎀만으로 들어가긴엔, 내가 좀 쫄렸다.

 

아니면, 수면제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는데, 재무적으로 흑자를 보고 우수한 기업을 찾는것도 다른 한 방편이 될것이다. 

 

일단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