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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친한 동료분이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적자투성이의(?)
스타트업 영업으로 이직을 결심했다고요.
41살인데
외벌이에 아이가 셋 입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어리죠
첫째가 이제 초1
자칫하면 월급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저는 고인물의 입장에서 말했죠
혹시 모르니 토끼굴 하나라도 파놓고
나가는게 어떨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다가
과거 대학선배가 차린 회사로 과감하게 도전을 한다라..
지금의 저로써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지만
그는 실행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르죠.
지분까지 투자하는 방식이고
내 회사라고 생각하고
내가 창업하는 것처럼 일해 볼꺼라고
지금의 안주하는 생활을
어떻게든 변화시키고 싶다고
지금 나이가 아니면
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가기엔
더 힘들어질수도
늦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지금 결정하지 않고
지금 모습 그대로 살아간다면
언젠가 훗날에
반드시 후회하게되는 날이 찾아올꺼라고
합니다.
결과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전 하나만 고려해봐도
정말 멋있는 친구입니다
저도 좀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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