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매수, 비중조절과 물타기가 중요한 이유

휠라홀딩스 처음 매수했던 시기가 21년 12월쯤

지금 살짝 수익중인데 1프로 정도네요.

본전회복까지 1년이 좀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도 본전회복했다는 것 자체가 다행인 케이스

두번째는 쎄트렉아이 입니다.

누리호인가 쏠때 성공할줄알고 시간외 상한가쯤에 산것 같은데요.

바로 실패하고 그 다음날부터 나락을 갔었네요.

그랬다가 마이너스 40~50프로대정도 왔을때
같은 비중으로 한번 더 매수해주니

이제 곧 본전 회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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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말고도 비슷한 경우가 2~3종목 정도 더 있는데요.

여기서 알수 있는점이,

처음부터 본인 자산에서 높은 비중으로
들어갈 경우
물타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럴때는 차라리
빠른 손절이 필요합니다.

손절이 돈을 잃는 것이라 생각되겠지만
더 많이 하락할 경우에

빠른 손절은 오히려 돈을 벌어주는 것입니다.

만약에 나에게 10억이있는데,
한종목에 한번에 1억을 투자했다면 모르겠는데,

1종목에 원샷으로 7~8억을 투자했다면,
그 담에 아무리 나머지 2억으로 물타기를 해봤자..

평단이 낮아지지가 않습니다.

공부가 필요한 종목을 1주씩 사놓고,
또는 비중을 일부만 실어두면,

단계적으로 깊게 하락할경우라도,
적절히 물타기만 해주면 무조건 빠져나올수 있겠다는 믿음이 좀 더 생긴것 같습니다.

사전에 투자 시나리오가 있거나
쉽게 망할 회사가 아닌 종목을 고른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잠시 과거에 물린 종목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 글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