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댓글이 아주 공감이 갑니다.
혈뇨때문에 동네 비뇨기과를 갔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뭐였냐면
대뜸,
'암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큰 병원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세요'
혹시 일반 사람이
걱정되어서 병원에 갔는데
진단을 받고
의사에게 위와같은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것 같나요??
저는 부양가족도 아이도 3에다가,
외벌이인데 말이죠.
그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없는 암이 생겨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mri를 찍었고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 현재 4년이 지났는데도,
별 탈없이 잘 살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렇습니다
의사기 아니라 엔지니어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뭔가 자기가 많이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으며, 권위의식이 높은 편입니다.
의사도 3대째 정도하면서
집안의 노하우가 있다거나
환자를 다루는 법이나
환자 심리 상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섬세하게 터치해주는 의사는 그리 많지 않은듯 하네요.
책임회피를 위해서
최악의 상태를 말해주는게 아니라
횐자를 먼저 안심시키고 환자에게 적절하고 정확한 질문을 해서
기계진단을 하기전에 최대한 많이
환자상태를 파악해야
올바른 치료 방향을 잡을수가 있는데,
가끔가다보면
자기가 뭔가 다 아는양
환자 이야기는 전혀듣지도 않고
자기말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었던 듯하네요.
엔지니어에 가깝고
고강도의 육체노동에 가까울수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부분도
ai 로봇이 대체하게 될것으로 봅니다.
진단과 수술과 같은 치료는 로봇이 하고,
치료 방향이나 심리적인 부분
그리고 예방부분 역할을 인간 의사가 해야하지 않을지..
갑자기 저 기사를 보고
이것저것 생각이 나서
괴변을 늘어놓았네요.
그냥 참조만 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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