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1. 청정에너지
- 2. 무한에너지
그러나 아직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기까지는 기술적인 한계가 많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발생시켜서 생산되는 수소를
그레이 수소
브라운 수소라고 한다.
그 방법은,
부생수소라고 해서 철강회사에서 제련할때
또는 석유화학회사가 원유를 뽑아낼때 수소를 포집? 채취하는 방법이 있다.
그린 수소(Green H2)로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태양력, 풍력, 수전해등의 방법으로 뽑아내야하는데,
아직 그 기술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생산 비중도 낮다.
(난 수소를 앞으로 유용하게 보고 있었던 이유가, 저장되지 않고 버리는 풍력, 태양력등 신재생에너지를 물로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해서 저장하고 유통할수 있다고 봐서였는데, 이안나 연구원은 아직은 거기까지는 아니라고 하네..
제주도도 버리는 신재생에너지가 20%이상되고 유럽은 40%이상이라고 들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2023년부터 어마어마한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세가 시작되면,
정유,석유화학 제품을 수출하는 회사는 큰 타격을 받게 될것임.
그래서, 롯데케미칼의 경우 석유정제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이더라도 탄소포집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부생수소를 통해 수소를 생산할 경우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만,
탄소저감장치를 이용해서 탄소발생량을 극도로 줄여서 생산하게 되면
블루수소가 된다.
그러면 탄소 조정세가 시행되어도 타격이 없고,
오히려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다른 회사에 판매할수도 있어서 이익이 된다.
그래서 현재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탄소저감설비를 구축하고 있는 것임.
이안나 연구원이 뽑은 수소관련 기업 Top2
- 1. 도레이첨단소재
- 2. 효성첨단소재
아직은 효성첨단이 탄소섬유 관련해서는 도레이를 한참 넘어서지 못하고 있지만,
스판 섬유를 만들때 사용하는 소재 판매로 실적이 아주 좋아서 주가가 최근 10배가 오른 것.
위 기업들은 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이 아닌데 왜 뽑았나??
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은 오히려 해외로 눈을 돌리는게 낫고,
국내기업을 찾는다면 위 2개기업을 꼽는다.
왜냐면?
수소가 금속과 친하기 때문에 폭발위험성이 있어서
수소를 저장하고 이동할때 필요한 소재가 탄소섬유다.
그래서 수소 인프라 차원에서,
위 2개 기업을 꼽은것임.
탄소도 탄성과 강도에 따라 여러 소재로 나뉘고, 도레이가 여러종류의 탄소소재를 만들어 낼수 있고, 효성은 아직까지 강한것 밖에 만들지 못한다.
수소관련해서 탄소를 대체할수 있는 물질로 그래핀이 있지만...이것도 아직은 먼 얘기다.
해외의 수소생산기업은 아래와 같다.
- - 캐나다의 하이드로제닉
- - 노르웨이 애니웨이
업력이 굉장히 오래되었고 고순도의 수소를 굉장히 많은 양을 생산해 낼수 있음
그리고 PMSO
하이드로제닉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y33079&logNo=221588850502
찾아봤는데...노르웨이의 애니웨이? 는 없고 Nel(넬)이 나왔다.
http://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399
(그리고 나는 린데 같은 곳을 얘기할줄 알았는데,,그렇지는 않았음)
http://www.lindekorea.com/ko/news_and_media/local/2021-06-22.html
수소생산과 관련하여 굳이 국내로 넘어온다면,
글로벌 1~2위 기업에 투자를 가장많이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기업에 주목 할것 (지주회사가 많음)
(한화나 SK쪽이지 않나? ㅋ)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768293&memberNo=54083852&vType=VERTICAL
현시점 수소 산업의 분위기는 어떻냐면,
2009년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과 같다.
오바마 행정부때 친환경 전기차 얘기가 많이 나오면서 한창 좋을 것 같았지만,
아직까지 정확히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았고,
지금은 10배 이상 가고 있지만,
그때의
일진머티리얼, 앨엔에프등은 완전 적자에 주가도 비실비실 댔었음. (박전무 왈)
그리고, 얘기 나오는게
그린암모니아, 액화가 뜰것 같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방향성은 맞더라도 리스크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함.
일본과 유럽쪽은 이미 수소사회에 대한 청사진(블루프린트)가 다 나와있다고 들었고,
각 가정과 산업생산시설에 제공되는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이 모두 수소로 바뀔 것이라 예상한다.
그러면 인프라 측면에서는 탄소섬유가 무조건 좋을수 밖에 없을듯.
파이프라인 깔기전에 저장하고 이동하는 것도 탱크와 트레일러로 옮겨야 하는데
그래서 니콜라가 잠시 이슈였던것 같다. (아직까지는 거의 사기라고 하지만...사기라고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니콜라가 본인 회사의 단독기술이 없어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다)
추가적으로 내가 듣기로는,
수소차 충전할때, 수소가 가볍고 부피가 커서 강하게 압축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수소를 탱크에서 끄집어 낼때 압력과 상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밸브기술도 중요하다고 들었고, (세종공업)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사용되는 가습기? 쪽 기술이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쪽도 중요할 것 같은데,
이부부은 전반적인 인프라보다 수소차에 대한 부분이라 여기에서 언급을 하지 않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미래에 수소가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면, 정말 쓰일곳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장 확대는 무궁무진해 보인다.
미래로 갈수록 전기에너지의 필요성은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
※ 용어정리
고체산화물형 (SOFC : Solid Oxide Fuel Cell)
-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기술개발된 3세대로서, MCFC보다 효율이 우수한 연료전지, 대형발전소, 아파트단지 및 대형건물의 분산형 전원으로 이용
- 최근 선진국에서는 가정용, 자동차용 등으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다른 연료전지에 비해 기술력이 가장 낮음
고분자전해질형 (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 1990년대에 기술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로 가정용, 자동차용, 이동용 전원으로 이용
-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는 분야이며, 실용화 및 상용화도 타 연료전지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
https://www.knrec.or.kr/m/energy/fuelcell_summary.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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