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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제2의 아마존을 찾을수 있을까? 20년전으로 시간여행을 해보자.

by 자유인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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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핫한 테슬라. 테슬라는 CEO인 엘론머스크로도 유명하다. 그는 아주 스마트하며, 어릴때 코딩으로 비디오게임을 만들고 팔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성인이 되었을때는 자신이 만든 회사를 페이팔과 합병시켜서 또다시 큰 돈을 벌게된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삶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테슬라는 무늬는 하드웨어 기업이지만 실상은 SW기업으로, 앞으로 애플의 생태계와 같이 테슬라의 생태계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테슬라가 API를 제공하고 자동차 앱 시장의 플랫폼을 그들이 장악하고 애플처럼 사람들이 그 위에서 거래하게 만들수도 있다. 물론 차주가 1년에 4천만원정도 수익을 얻을수 있는 자율주행 SW도 1억에 판매할 예정이다.

 

알파벳으로 상장되어 있는 구글행님, (알파벳A는 의결권이 있는 것, C는 없는 국내로 치면 우선주와 같은 주식, B는 10배의 의결권을 주는 것으로 창업자인 대주주 및 주요주주들만(레리페이지, 에릭슈미트등)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있다

 

AI관련 회사라 불리는 엔비디아, GPU를 만들며, 자율주행차량이 사물을 인식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반도체를 만든다. 얼마전에 멜로녹스 스위치 회사까지 인수하며, 슈퍼컴퓨팅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음. 이 회사는 비트코인열풍때 체굴기 제작시 필수품이었던 GPU때문에 더 유명해짐. (그때라도 투자했었어야함)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20년전의 나에게 가서 1마디 해주고 싶은 말은, 1천만원으로 아마존 주식을 사라는 것이다. 1달러가 2500배로 20년의 시간을 보상해줌. 20년후에 자동으로 250억이 넘는 자산가가 된다.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주의 1등회사이다. 전세계 27억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리브라라는 가상화폐 발행이 미국에서 승인받게되면 대박을 치게될 주식이다. 인스타그램과 와츠앱, 오큘러스VR을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유명한 회사. 두말하면 입이 아프다. 잡스형님이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미국주식 시총1위에 등극하게 됨. 최근 미중무역분쟁으로 중국공장이 잘 돌아가지 않게되자 마이크로소프트에 1위자리를 빼았겼으나, 최근에 다시 탈환

 

윈도우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을 하며 못된짓을 해오다가 구글과 같은 오픈소스 기업에 밀리게 되었고, 스마트폰진출을 위해 윈도우폰을 만들려고 했으나 쫄딱망함. 하지만 윈도우OS와 오피스라는 강력한 무기를 바탕으로 최근 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하면서 대박이 나고 있음.

 

 

위 미국 주식차트의 종가는 2020년 6/9일자다. 

대부분 모두 30배에서 몇천배 상승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주식투자는 아래의 과정을 거쳐서 매수하고, 홀딩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 -> 종목선정
인내 -> 투자기간? 20년 가능?
확신 -> 물량

 

우리는 모두 후회한다. 

 

내가 그때 1억만...아니 1천만원만 아마존에 투자했었더라면....하고 말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 제2의 아마존, 테슬라, 애플을 찾으려는 노력은 잘 하지 않는다.  

 

지금 시점으로부터의 미래에서 봤을때,

땅을 치고 후회할 '그때'라는 것은 바로 '지금'이다. 

 

지금도....수면아래에서 잠자고 있는 아마존과 같은 주식들을 발굴해야 하는 것이 나의 목적이다. 

 

요즘 마음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내가 진짜 그때 당시로 돌아갔고, 어떤 누군가가 갑자기 와서, 아마존 주식을 1천만원 사라고 하면

20년전의 나는, 과연 그 말을 들었을까??

 

어떻게 하면,  그 말을 들어서 행동에 옮기거나, 그러한 발굴을 할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있다.었던 

 

 

P.S

그리고 생각해 보자.

나는 어떠한 인간부류인지?

 

몇년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을때,

대박을 품고있었던 미국 주식들은 과연 누가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었을까?

 

개미들이 비트코인에, 불나방처럼 뛰어들때,

조용히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해외 미국주식을 조금씩 매집하고 있었던 부류들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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