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지놈앤컴퍼니 기사들이 심심치않게 나온듯하다
지난주에 좀 샀는데,
상장하기전까지
45,000원대 아래에서 220주 넘게 1천만원 정도 모으는게
목표였는데, 갑자기 막 올라가더라.
국내 식약처 1상임상 계획허가를 받아서 그런건가.
마이크로바이옴으로 건선치료제 만드는 고바이오랩의 폭등때문에 그런것일까??
4년후 기술 라이선스 수출로 벌어드릴
당기순이익으로 역으로 계산한 결과
적정가치는 7,773억이라 한다.
동아시아시장은 LG화학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은 머크사에 라이선스 이전으로 커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상품은 면역항암제이지만,
건선피부 관련 임상도 진행하고 있으며
그에따른 화장품 사업도 준비중이라한다.
미국은 자폐아이가 많기때문에
관련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도 연구중이다.
미국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사의 지분을 투자하면서 사업을 진행중이다.
뇌질환부분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실험내용중에서
생쥐에게 특정 미생물을 주입하였더니
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부분이있다.
오히려 고양이에게 잡아먹혀버리고 싶어했다는데...ㄷㄷㄷ
주로 고양이 몸속에서 많이 기생하는 미생물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더 맞는 환경인 고양이 몸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어서 생쥐가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는것.
무섭다.
일본만화 기생수가 생각난다.
잠깐 얘기가 샌것 같은데,
그만큼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것이 강력하고
효과적이라는 뜻으로 난 해석한다.
앞에서 설명한
메드팩토의 백토서팁 같은 건 필요없이
미생물이 바로 뚫고 들어가서 치료해버릴것 같은 느낌이다.
(만화 기생수를 보면
기생수가 인간 몸을 빠르게 치료한다. )
위 기사중 연구진척정도가 비슷하다는
미국의 이벨로 바이오사이언스사가 2천억대인데
지놈은 현재 5천억,적정가치는 7,773억이라고 고평가라고 하는데,
이것은 면역항암제와 건선치료제의 가치 차이만큼
기업밸류가 차이나는 것이다.
자세히 기사를 보면 이벨로가 하고있다는 임상은 마이크로바이옴 건선치료제이다.
고바이오랩도 건선치료가 위주이기때문에 시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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