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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article/421/0004989627?lfrom=kaka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독일 제약사 바이오앤테크에 투자했던 한 억만장자 형제가 올해 들어 재산을 9조원 가까이 불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에서 가족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토마스 슈트루엥만·안드레아스 슈트루엥만(70) 형제는 바이오앤테크에 투자해 대박이 났다.
이들 형제는 지난 9일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는 발표 이후 자산 평가액이 220억달러(약 24조 4970억원)로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올해 들어서만 80억달러(8조9080억원) 불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바이오앤테크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데서 시작해 현재는 바이오앤테크의 지분을 절반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앤테크 최고경영자(CEO)의 재산도 임상 발표 후 총 44억달러(4조 4540억원)로 불어났다. 9일 하루에만 5억달러(약 5567억원)이 늘었다. 이 추세라면 사힌 CEO는 조만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순위에서 세계 500대 부자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위 기사를 보고 알수 있는 사실은,
- 2020년, 바이오앤테크에 투자한 독일의 억만장자 투자자산이 9조원 증가
- 코로나시기에 투자한 단기투자가 아닌 2008년부터 12년째 장기투자
미루어 짐작해 볼수 있는 것은,
- 2008년부터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분할 투자 (2008년 ?? % 지분율에서 50% 가까이 투입)
- 최고경영자 우구르 사힌이 독일 억만장자로 부터 투자금을 유치해왔음.
- 2008년도에 최초 투자금이 1억 5천만달러였으면, 환율 1200원으로 환산하면 1800억
- 독일 억만 장자 전체 자산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1800억이상 되는 자금을 과감하게 바이오회사에 투자
- 그리고 지속적으로 투자금을 늘려간 배짱
- 바이오회사다 보니, 아무래도 배당같은건 기대안되었을 것임.
분명, 2008년도에 투자한 1800억이 전재산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대단한 투자라 생각된다.
12년간 배당 한푼 없이 저런 투자를 할수 있었을까??
배당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대가는 받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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