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배경
1. 트럼프 당선확정이후 3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무려 1220만 트로이온스가 들어옴.
2.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금태환 정지’ 선언 이후 가장 빠른 유입 속도라는 평가
3. 개인 금 보유분까지 포함하면 뉴욕시장에 쌓인 금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
금괴대이동의 직접적인 원인
금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이 확대다.
국제 금시장에서 런던은 현물 거래가 중심인 반면 뉴욕은 선물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데,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뉴욕 금 선물 시세는 런던 현물 시세보다 하루 평균 1.5% 정도 높은 콘탱고 현상을 보이고 있다.
촉매는 관세정책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올 정도로 활발한 런던과 뉴욕시장 간 차익거래(arbitrage)의 촉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다.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 이행에 대비해
금괴를 미리 미국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금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중
주목해야 할것
뉴욕시장에 금괴가 쌓이면서 금 본위제로의 화폐개혁 논의도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
금 본위제 부활은 미국 공화당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위기 타개책으로 제시하는 단골 메뉴였음.
플라자합의 경위
1. 2차 오일 쇼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72년 금태환 정지, 1976년 킹스턴 회담 같은 위기에도 잘 버티던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가 처음 크게 흔들림
2.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물가안정위해 미금리인상
2-1. 일본 엔화를 중심으로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가 형성
3. 예기치 못한 강달러 -> 대일 무역적자가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서 재정적자 심해짐 -> 미국은 디폴트 우려에 휩싸였음.
4. 당시 크게 당황한 로널드 레이건 정부는 금 본위제 부활 방안까지 검토
5. 결국은 선진국 간 엔화 대비 달러 약세를 유도하기로 하는 ‘플라자 합의’로 발등의 불을 끔
역플라자합의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가 또 한 차례 균열을 보인 계기가 1995년 4월에 맺은 역(逆) 플라자 합의
최근까지 지속돼온 이 합의는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를 만들고 있음.
->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무역수지 흑자를 크게 키웠다.
금본위제 공론화한 밋롬니?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치러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금 본위제 부활을 공론화함.
당시 롬니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대표적인 인물이 트럼프 대통령
>>>>> 내 생각
위 내용만 보면 아래 첫번째 기사 내용의 전체를 이해할수가 있을 것임.
여기서 초미의 관심사는 정말 금본위제가 부활할까?? 인데,
금괴대이동으로 벌써 그러한 조짐은 보이고,
확실할수는 없지만, 과거 밋롬니의 금본위제정책을 지원한 인물이 트럼프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음.
여기서 또 생각해야할 변수는 코인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요즘 코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테더와 같이 달러와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들어나고 있음.
왜? 무역거래에서 은행의 스위프트 시스템을 쓸 필요가 없으니 수수료가 적고, 편리함.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연동되고,
그럼 이 달러와 연동되는 것은? 현재는 딱히 없고, 연준의 정책인데,
이걸 확실히 하려면 달러를 실제 금과 연동시키는 금본위제를 고려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듦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다고 믿는 이유중에 하나가, 달러와 다르게 무한히 발행할수 있는 화폐가 아니라는 점인데,
금본위제를 시행함으로서 달러의 진정한 가치를 올리고,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시스템을 공고히 한다?? 그러면서 중국 위안화도 날려버린다?
아무튼 금을 사거나 금관련 ETF 를 사놓는것도 햇지해놓는것도 괜찮아 보임.
뉴욕 거래소 金 재고
3000만 트로이온스
트럼프 당선 후 불어나
런던은 金 부족 현상
선물·현물 가격차 영향
화폐개혁 논의 주시해야
세계 금괴가 영국 런던시장에서 미국 뉴욕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보관 중인 실물 금괴 재고량이 3000만 트로이온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3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무려 1220만 트로이온스가 들어왔다.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금태환 정지’ 선언 이후 가장 빠른 유입 속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개인 금 보유분까지 포함하면 뉴욕시장에 쌓인 금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세계 금괴 대이동에 따라 런던시장은 금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은행(BOE)에서 금을 찾으려면 평소 1주일이면 가능했는데, 이제 두 달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 미국 중앙은행(Fed), 유럽중앙은행(ECB)과 함께 세계 3대 중앙은행인 영국은행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마진콜(증거금 부족) 현상이다. 그동안 달러화의 힘을 빼려고 금 보유량을 크게 늘려온 중국 등 다른 국가가 금괴 옮기기에 동참할지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무려 50년 만에 벌어지는 금괴 대이동의 직접적 원인은 금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이 확대다. 국제 금시장에서 런던은 현물 거래가 중심인 반면 뉴욕은 선물 거래가 많이 이뤄진다.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뉴욕 금 선물 시세는 런던 현물 시세보다 하루 평균 1.5% 정도 높은 콘탱고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올 정도로 활발한 런던과 뉴욕시장 간 차익거래(arbitrage)의 촉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다.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 이행에 대비해 금괴를 미리 미국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이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뉴욕시장에 금괴가 쌓이면서 금 본위제로의 화폐개혁 논의도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이다. 금 본위제 부활은 미국 공화당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위기 타개책으로 제시하는 단골 메뉴다. 달러와 금의 태환을 보장하던 브레턴우즈 체제 시절 공화당의 전통인 ‘강한 미국(Strong America)’이 가장 잘 유지됐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72년 금태환 정지, 1976년 킹스턴 회담 같은 위기에도 잘 버티던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가 처음 크게 흔들린 게 2차 오일 쇼크 이후다. 사상 초유의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에 직면한 Fed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대폭 올리자 일본 엔화를 중심으로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가 형성됐다. 예기치 못한 강달러로 대일 무역적자가 용인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자 재정적자마저 심해지며 미국은 디폴트 우려에 휩싸였다. 당시 크게 당황한 로널드 레이건 정부는 금 본위제 부활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결국은 선진국 간 엔화 대비 달러 약세를 유도하기로 하는 ‘플라자 합의’로 발등의 불을 껐다.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가 또 한 차례 균열을 보인 계기는 1995년 4월에 맺은 역(逆) 플라자 합의다. 추세적으로 최근까지 지속돼온 이 합의는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를 만들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무역수지 흑자를 크게 키웠다.
국민 경제 3면 등가 법칙(X-M=S-I, X: 수출, M: 수입, S: 저축, I: 투자)에 따라 아시아 국가의 과잉 저축분은 미국 자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또 거품 붕괴 모형에 따라 자산가격을 떠받칠 돈이 더 이상 흘러들지 못하면 붕괴를 맞는다.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가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극단적인 비관론을 낳기도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치러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달러 중심의 미국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금 본위제 부활을 공론화했다. 당시 롬니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대표적인 인물이 트럼프 대통령이다. 트럼프 집권 이후 금 본위제 부활을 포함한 화폐개혁 주장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금 본위제 부활 논의는 그 자체만으로 외화 보유, 재테크 선택 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각국 중앙은행이 금 본위제 부활에 대비해 금 확보에 나서면 금값이 크게 오른다. 금 본위제 부활 논의가 가장 활발했던 2011년 한국은행은 외화 보유 다변화 차원에서 무려 96t의 금을 사들였다.
금 본위제가 부활하기 위한 가장 큰 전제 조건은 충분한 금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50년 만의 대이동으로 뉴욕에 금괴가 쌓이는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힘든 것도 이 때문이다.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는 뉴노멀의 가능성을 예의주시할 때다
세계 금괴 대이동, 50년 만에 재현…트럼프의 화폐개혁 구상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278581
세계 금괴 대이동, 50년 만에 재현…트럼프의 화폐개혁 구상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세계 금괴 대이동, 50년 만에 재현…트럼프의 화폐개혁 구상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 뉴욕 거래소 金 재고 3000만 트로이온스 트럼프 당선 후 불어나 런던은 金 부족 현상 선물·현물 가격차
www.hankyung.com
관세 폭탄발 세계 금괴 대이동! 뉴욕에 쌓인다! 미소짓는 트럼프, 화폐개혁까지 손 대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384415
작년 11월 초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세계 금괴가 영국 런던 시장에서 미국 뉴욕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속도로만 보면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금 태환 정지 선언 이후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 재테크 시장에는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 오늘은 이색적인 주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결국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뉴욕 증시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에 춤을 추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트럼프 관세 발언 후 급락세로 전환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中에 대해 고관세 부과
- 관세 부과국 적극 반발, 다음 부과국 어디일까?
- 관세발 인플레 우려, 국채와 외환시장도 민감
-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 상승세로 전환
- 트럼프 관세폭탄 선언 후 피벗 종료 논쟁 고개
- 인플레 헷징 수요 몰린 금값, 사상 최고치 기록
Q.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발언 이후 최대 관심이 됐던 것은 국제 금 시장이었는데요. 이미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 세계 금괴, 런던서 뉴욕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
- 속도, 금 태환 정지 후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
- COMEX 보관된 금괴 재고, 3000만 트라이온스
- 작년 11월초 후 3개월 만에 1220만 온스 들어와
- 뉴욕 “금괴가 홍수처럼 넘쳐난다” 표현까지 나와
- 中을 비롯한 다른 국가도 뒤따라올지 최대 관심
Q. 국제 금 시장은 크게 뉴욕과 런던으로 나눠지는데요. 뉴욕 시장에 금이 넘쳐남에 따라 런던은 금 부족 현상이 시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 금괴 대이동 직격탄 맞는 런던, 금 부족 시달려
- BOE에 보관된 금을 찾기 위해 두 달 기다려야
- 평소 1주일,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마진콜 현상
- 런던, 제2 브렉시트로 불릴 만큼 초비상이 걸려
- 브렉시트 후 런던, 유럽 금융시장 변방지로 전락
- 주식은 파리와 베네룩스, 채권은 프랑크프루트로
- 반브렉시트 英 국민 중심, EU 재가입 운동 확산
Q. 런던에서 뉴욕으로 세계 금괴 대이동이 50년 만에 가장 빠르다고 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 금괴 대이동, 금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 원인
- 국제 금 시장, 런던은 현물 거래의 중심지 역할
- 뉴욕 시장은 선물 거래가 주로 많이 이루어져
- 뉴욕 선물, 런던 현물보다 1.5% 높은 ‘콘탱고’
- 이례적으로 런던과 뉴욕 시장 간 차익거래 발생
- 직접적 배경, 트럼프 대통령 관세정책 때문
- 대선 기간부터 수입품에 10∼20% 보편관세
- 금괴를 미리 뉴욕으로 옮기는 과정서 가격 영향
Q. 궁금한 것은 뉴욕 시장에 금이 쌓이면 쌓일수록 트럼프 대통령이 미소를 짓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 뉴욕에 금괴 쌓일수록 금 본위제 부활 논의 고개
- 금 본위제 부활, 공화당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제안
- 브레튼 우즈, 공화당 전통 ‘Strong America’ 유지
- 달러 가치, 금과의 태환성 보장으로 흔들리지 않아
- 브레튼 우즈, 한마디로 달러 중심 美 지배 질서
- 1972년 금 태환 정지·1976년 킹스턴 회담에도 잘 유지
- 잘 버텨오다 2차 오일 쇼크 후 처음으로 흔들려
Q. 트럼프 진영에서는 최근에 상황이 1980년대 초 상황과 비슷하다는 시각을 내놓고 있는데요. 당시 레이건 정부는 어떻게 풀어 나갔습니까?
- 스태그플레이션 직면한 연준, 물가 금리 올려 대응
- 경기 더 침체시켜고 물가도 못잡아 ‘볼커의 실수’
- 엔화 중심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 형성
- 예기치 못했던 강달러, 대일 무역적자 크게 확대
- 재정적자마저 크게 확대되면서 디폴트 우려 불거져
- 크게 당황했던 레이건 대통령, 금 본위제 부활 검토
- 엔 강세 유도하는 ‘플라자 합의’로 어느 정도 극복
Q. 미국 질서에 치명타를 줬던 금융위기 이후에도 금 본위제 부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때부터 트럼프 대통령도 금 본위제 부활을 주장해 왔지 않았습니까?
- 달러 중심 美 질서, 역플라자 합의 후 또 흔들려
- 이 합의로 ‘강한 달러-약한 아시아 통화’ 구도 재현
- 반사이익 누린 中 등 아시아 국가, 대미 무역흑자
- 아시아 국가의 과잉 저축분, 美 자산시장으로 유입
- 거품 붕괴 모형, 돈이 더이상 공급되지 않으면 터져
- 리먼 사태 발생, “달러 중심 美 질서는 오지 않는다”
- 금융위기 후 첫 대선, 롬니 후보 금 본위제 부활
- 롬니의 금 본위제 부활, 당시 친구였던 트럼프 동조
Q.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 날에만 “독재를 하고 싶다”는 말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데요. 독재를 계속한다면 화폐개혁까지 손댈 수 있는 우려가 높지 않습니까?
- 집권 이후 MAGA, 달러 중심 美 질서 회복 목표
- MAGA 달성 위해 금 본위제 부활 등 화폐개혁 필요
- 취임식에 왜 부켈라와 밀레이 대통령 초청했나?
- 금 본위제 부활 전제, 충분한 금 확보할 수 있어야
- 50년 만에 재현되고 있는 세계 금괴 대이동, 주목
- 뉴욕에 금괴 쌓이는 것을 액면 그대로 볼 수 없어
- 의외로 ‘sea change’를 몰고 올 수 있는 뉴노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지는 성인실종자들 (장기매매 연관성) (0) | 2025.02.22 |
---|---|
부자는 기술이 아닌 습관 (김종율 원장님) (1) | 2025.02.19 |
연금계좌로 세액공제 900만원 받을수 있는 기간 이틀남았네요. (연금저축, IRP) (3) | 2024.12.28 |
위험을 감수할수록 운이 따라온다 (2) | 2024.12.23 |
팩트체크가 객관성이 없는 이유, 언론이 대중을 속이는 방식(ft. 이정운교수) (0) | 2024.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