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디스카운트...크...
LG전자 인도법인 지분 현재 100%, 여기서 상장(IPO)시 15%는 매각해서 외부유입...
어쨌든 100%로 치고,
인도시장에서 IPO하면, 18조 기업가치라는데,
국내 상장 주식은 시총이 13조 ㅋㅋㅋㅋ
5조나 차이가 나네.
우선주 약 6600억 합쳐도...별 차이 없네.
참고로 현대차는 지금 주가가 많이 떨어졌어도, 현재 국장 시총이 42조원이고, 우선주, 2우B합치면 더 많을텐데,
인도법인 가치는 26조니깐 국장 시총은 넘지 않지.
LG전자는 국내보다 인도법인 시총이 더 크게 상장하고, 앞으로도 계속 더 성장하게 되면, 참 재미있겠다 싶다.
아마 이것도 국장 디스카운트 버프를 받아서,
LG전자는 별 오르지도 않겠지 싶다. (오르면 좋고 ㅎ)
LG전자는 9일 인도법인 IPO에 따른 타법인 주식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인도법인 LGEIL을 인도증권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지난 6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IPO 관련 상장예비심사서류(DRHP)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DRHP는 수요 예측, 공모가, 공모일 확정을 위해 상장심사기관에 법인 지배구조와 재무 현황 등을 공개하는 서류다. 통상 DRHP 서류심사가 3개월 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LG전자의 인도 증시 상장은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IPO는 신주 발행 없이 LG전자가 전량 보유한 LGEIL 지분 가운데 15%를 매각하는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매각금액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시장에서는 LGEIL의 기업가치를 130억달러(약 18조7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장 추정대로라면 LG전자는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최대 15억달러(약 2조2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LG전자가 2조원대의 자금을 활용해 인도 가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가 인도 노이다와 푸네에 이어 스라시티에 구축하고 있는 3번째 생산시설에 상장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장에선 LG전자가 이를 통해 인도 가전 시장에서 1위 사업자 자리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기준 인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64.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자레인지 부문에서도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1분기 100만대라는 판매기록을 세운 에어컨의 경우에도 시장 점유율 31%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인도법인의 매출 성장세도 가파르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인도법인은 3조733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규모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액 3조3009억원의 93.1%에 달하는 규모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시장 일각에선 LG전자가 구주매각에 따른 대규모 자금을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0월 향후 3개년(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배당성향 25% 및 연간 최소 배당금 1000원 설정 ▲기보유 자사주 소각 및 추가 자사수 매입 검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IPO로 확보하는 현금을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뿐 아니라 전사 차원의 미래 투자 재원으로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 만큼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전자 측은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지분 매각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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