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에이태큼스 주고받은 러·우…전쟁 격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2168951 한경 2024.11.21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 ICBM의 사거리가 이론상 9900㎞로,
발사 장소인 아스트라한에서 미국 동부 해안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
ICBM은 재래식 탄두와 핵탄두 모두 장착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발사한 ICBM에 핵탄두는 탑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지사는
이날 미사일 공격으로
지역 내 산업시설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두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 그래도 푸틴이 참 신사답게(?)....인명피해는 거의 발생시키지 않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로 위협만 준것 같은 느낌이다.
일부러 타격을 안주려고 했던게 아니라...러시아산 ICBM이 너무 노후화되고 안좋아서 그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이제 곧 종전될것 같은데,
위 영토그림을 보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게 빼앗긴 땅의 크기도 넓고,
대부분이 흑해나 아조프해를 통해 바다로 나갈수 있는 해안지역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상당한 지정학적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지만....
전쟁을 오래끌수록,
그만큼 전쟁유지 비용이 들고,
국민들은 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전쟁을 어떻게든 끝내고 싶어하는 젤렌스키 대통령
바이든은 임기 2개월을 남겨놓고,우크라이나가 대인지뢰를 사용하게 한더던지, 지원해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수 있게 허가해준다던지...하면서 광폭행동을 하고 있다.
현재 미사일로 위협을 주고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를 볼모로 삼아, 점령당한 해안가 지역을 되돌려주는 조건을 내걸것인지? 트럼프가 어떻게 협상을 할지 궁금해 진다.
바이든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미국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걸 허용했다. 북한군 참전으로 인한 전쟁 확대 위험성이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 못지 않게 심각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퇴임을 두 달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러 연합군의 ‘쿠르스크 탈환’을 저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뤄질 평화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다만 미 측은 우크라이나의 에이태큼스 사용이 전쟁 전체의 판도를 바꿀 중요 변수는 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수량 자체가 제한적인 데다 러시아는 이미 주요 공군 전력 등을 에이태큼스 사거리 밖으로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실제 ‘핵 보복’까지 나설 가능성은 작게 보는 이유다. 오히려 러시아가 유럽 국가 내에서의 책임 입증이 힘든 폭탄 공격 등을 통해 민간인을 노릴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미 CNN 방송은 전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056
미국의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
영국의 공대지 순항미사일 '스톰섀도'
ATACMS (The Army TACtical Missile System. 직역하면 육군 전술 유도탄 체계)
에이태큼스는 공격을 뜻하는 단어인 ‘attack’ 뒤에 ‘ems’를 붙인 발음으로 불린다
에이태큼스는 M142 고기동성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이나
M270 다연장로켓 발사체계(MLRS)에서 발사할 수 있는 지대지 미사일이다.
길이 4m·지름 0.6m 크기로 내부에 GPS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대당 가격은 약 150만 달러(약 21억 원)
에이태큼스는 최대 300km 밖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로 종류에 따라 수백 개의 폭탄이 탑재된 집속 탄두나 225kg의 고폭발성 단일 탄두를 전략에 따라 장착할 수 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가 지원받은 미사일은 집속 탄두 장착용
고체 로켓 추진체를 사용하는 에이태큼스는 탄도를 따라 이동한 후 빠른 속도로 가파르게 떨어져 요격이 까다로우며 사거리상으론 장거리 미사일 기준(1000km)에 미치지 못하지만, 뛰어난 타격 능력에 따른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돼 ‘장거리급’ 공격 능력을 갖췄다
미국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가 에이태큼스를 전장에서 사용한 기간은 1년이 넘었지만 그동안은 러시아 본토가 아닌 러시아에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만 사용이 허락됐었다.
“확전 신호탄인가 전쟁 종결자인가”...에이태큼스 도대체 어떤 미사일길래
https://www.mk.co.kr/news/world/11173347 매경 2024-11-20
‘스톰쉐도우’ 이름값 하네...한 발에 41억 미사일, 러시아 군함 격침
https://www.mk.co.kr/news/world/10907650 매경 23.12.27
우크라이나군이 한 발에 250만파운드(약 41억원)에 달하는
영국산 스톰쉐도우 미사일을 활용해 러시아 군함을 격침하는 데 성공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의 노보체르카스크 항구에 위치한 러시아 흑해함대를 공격해 군함을 침몰시켰다.
우크라이나는 BAE시스템과 프랑스 마트라가 공동 개발한 스톰쉐도우 미사일을 발사해 군함을 격침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군함은 선체만 남은 체 대부분의 기능이 파괴됨
러시아 군함에는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하는 이란산 자폭드론이 대거 실려 있었던 것
스톰쉐도우는 전투기에서 발사해 지상을 공격하는 공대지타입으로, 1발 가격은 250만파운드에 달한다.
시속 1000km로 날아가 최대 560km까지 공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00km의 작전반경에서 활용
러시아군은 최근 스톰쉐도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해역에서 퇴각했으며,
곡물 수출거점을 봉쇄하려는 작전에 실패하고 있다.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흑해함대 전력이 크게 축소됐고,
지난 한 주에만 전략자산 3개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 전략자산은 러시아의 대표 전투기인 su-34를 뜻한다. su-34전투기는 대당 500억원
-> 일단 ICBM이 사거리가 대륙간 이동이 가능하고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위협적일수 있겠지만,
스톰쉐도우의 스펙을 보면 스텔스 기능도 가능하고, 벙커등 단단한 표적도 관통이 가능하다.
영국과 프랑스의 공동개발 미사일인데, 프랑스에서는 스칼프-EG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크림반도를 잇는 다리를 폭파하는 장면을 보니,
미사일이 다리 가까이 오기전까지는 새들도 평화롭게 날아다니고, 너무나 조용한데,
갑자기 번개처럼 슝~하고 날아와 다리를 부숴버린다.
대당 40억이라 잡고,
영국이 900기, 프랑스가 700기를 가지고 있다고 '위키피디아'에 나오는데,
영국이 가지고 있는 스톰쉐도우가치가 4조원이나 되는 걸 보면,
정말 군수산업이 돈이 되겠구나 생각이 든다.
그럼 한국의 미사일 기술은??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몇가지 화면을 캡쳐해 가져와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1rgXNTFc92M
김대영 군사평론가
(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영국 제인스 한국특파원
前) 해군발전자문위원
前) 방위사업청 반부패혁신추진단 민간자문위원
前)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겸 사무국장
현무-5 미사일 20발이면, 평양을 히로시마에 핵이 떨어진것만큼 초토화 시킬수 있다고 한다.
탄두 무게도 8톤이나 하는데,
지하벙커까지 모두 파괴하기 위해서 일부러 무겁게 만들고,
안에서 터지게끔 탄두안에 열압력탄까지 넣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에 폴란드에 수출한 무기는 현무가 아닌 '천무'
MTCR 이라는 국제규약때문에,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탄도미사일을 수출할때는 제약이 따라서,
사정거리와 탄두 중량을 줄여서 수출했다고 한다.
*MTCR : Missile Technology Control Regime의 약자, 우리 말로는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
‘백곰’ 후 46년만에 나온 ‘현무5′… 지하 100m 벙커도 초토화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10/02/HH6UE2VD5VHHNISG3IAALQYHO4/
조선비즈 2024.10.02.
'핵무기 맞먹는 파괴력' 현무-5,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이유[양낙규의 Defence Club]
https://military.asiae.co.kr/view.htm?sec=1540&idxno=2024100107532170679
2024.10.01
지난해부터 배치된 현무-5는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KMPR)의 대표적인 수단으로,
유사시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북한 수뇌부가 집결하는 전쟁 지도부와 핵·미사일 기지 등 핵심 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무-5는 핵무기가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핵무기와 비슷한 파괴력을 낼 수 있게 설계된 고중량 미사일로,
지하 100m보다 깊은 갱도나 벙커 등 표적을 파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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