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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가 미대선 최대 경합주가 된 이유

by 자유인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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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 중의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한경 천자칼럼 기사내용중에 필요한 내용위주로 정리.

 

미국 대선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는 후보가 승리

 

대부분 주는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우세주)와 ‘레드 스테이트’(공화당 우세주)로 확연히 갈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226명,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219명의 선거인단 확보가 확실시

승패는 93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7개 경합주에 달림

이 중 최대 격전지가 펜실베이니아

경합주 중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해리스에게 가장 손쉬운 백악관 입성 길은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선거인단 15명), 위스콘신(10명)을 이겨 ‘블루월’(파란 장벽)을 복원하는 것

이들 3개 주는 1992년 대선 이후 2016년 트럼프를 지지한 걸 제외하면 모두 민주당을 선택했음

 

트럼프에게도 펜실베이니아는 절실

노스캐롤라이나(16명), 조지아(16명), 애리조나(11명), 네바다(6명) 등 ‘선벨트’(일조량이 많은 남부 주) 4개 주를 모두 이겨도 선거인단이 268명에 그침 ->블루월 중 가장 취약한 펜실베이니아 공략이 필수

펜실베이니아 판세는 예측불가

이 때문에 두 후보 모두 펜실베이니아에 자금과 시간을 집중했음.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해리스는 온종일 펜실베이니아를 누볐다.

트럼프도 미시간에서 대장정을 마치기 전 펜실베이니아에 들렀다.

 

트럼프는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 중 총격을 받기도 했다.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역) 재건, 보호무역, 이민자 문제, 셰일오일 추출 등이 핵심 쟁점이다.

펜실베이니아의 별명은 ‘키스톤 스테이트(Keystone State)’다.

키스톤은 아치형 건축물의 중심이 되는 쐐기돌이다.

펜실베이니아가 미국 건국 초기부터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이런 닉네임이 붙었다.

이번 대선에서도 키스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건 오늘 아침에 뜬 기사고, 결론은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를 가져갔네요.ㅋ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0520581

 

[천자칼럼] 경합주 중의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천자칼럼] 경합주 중의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주용석 기자, 오피니언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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