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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미래에셋증권)) 자사주소각은 호재인데, 배당이 절반 줄어들었다면?

by 자유인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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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미래에셋증권이 포트중에 비중이 가장 높다.

 

주당 300원 배당했을때, 다른 주식과 합쳐서 배당소득이 2천이 넘어갔었는데,

올해는 150원으로 배당한다고 하니, 그 걱정은 덜었다.

 

하지만, 배당소득으로 어느정도 커버하던 은행대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분은, 더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것 같다. 

 

배당금이 줄어든 대신, 

주식소각이라는 호재로 주식가치가 더 늘어나야 하는데,

 

오늘 종가는 전날 대비 0.4% 오른 음봉으로 마감되었다. 

 

 

 

장초반에 52주 신고가인 9200원을 잠깐 찍더니,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음봉으로 마감

 

주봉으로 보면 보합이다.

 

증권주식이지만, 그래도 무거운 금융주식이다보니 한번에 가는 법이 없다. 

 

 

 

 

 

메리츠금융지주를 보자.

 

이 친구는 그냥 역사적 신고가이다. 

 

아직까지도 내 자신에게 의문인게,

왜 잘 가는 메리츠증권을 3천원대 사서, 7천원에 홀라당 팔아먹고

 

바닥으로 고개를 쳐박고 있던 미래에셋증권에 물타기 했을까? 이다.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반대로 했어야 했다. 

 

그때는 추세추종이라는 것을 몰랐으니.....

 

더 저평가라고 생각되는 것에 비중을 늘렸던 것이다. 

 

아서라....

 

그래도 미래에셋증권...3년동안 고생시키더니 많이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유증을 한게 2018년 3월인데, 그 달의 종가가 9220원이다.

 

아직까지 그 유증의 파급이 해결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이제는 주식소각을 지속적으로 해서, 그 때 많이 풀린 주식수를 거둬들여야 하지 않나 싶다. 

 

 

 

 

 

가끔 네이버 주식 게시판 가보면,

10년 주주라고 피눈물 흐리며 쓴 글들이 한번씩 보이는데, 

그게 실제라면 그럴만도 하겠다 싶다.

 

고무적인 것은 다시 120월선을 돌파하고 올라가는 추세이긴하다. 

 

인도 펀드 실적이 좋다고 하는데,

퇴직연금 1등 증권사(은행포함)로서도, 주식상승으로 위엄을 한번 제대로 보여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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