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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칼럼

한종목으로 6,600억 수익낸 작전세력

by 자유인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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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한강뷰 초호화 생활…"최대 규모" 6,600억 땡겼다 / SBS 8뉴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xy9bmTNFYhE

영풍제지 주가를 조작해서 660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단일 종목에 주가를 조작한 범행으로 온 가장 큰 규모인데
이들은 이렇게 번 돈으로 초호화 생활을 해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선박 창고문을 열자 한 남성이 밖으로 나옵니다.
영풍제지 주가조작 조직의 총가 외국으로 하려다 해경에 붙잡힌 겁니다.

검찰은 오늘 총책 등 다섯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앞서 기소한 주가 조직 조직원과 범인도피 조력자를 포함하면 모두 1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330개 넘는 증권 계좌를 통원해 매매 시점과 가격을 미리 짜고 주식을 사고파는 이른바
통정거래 수법 등으로 영풍 제지의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제작년 10월 3,000원대였던 영풍제지는 1년 뒤 48,000 원대로 약 14배 뛰었습니다.
이들이 이 과정에서 챙긴 부당 이득은 6,600여 원에 달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단일 종목 주가 조작 범행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들 일당은 세계 팀으로 나눠 활동하면서 수사에 대비해 다른 팀 조직원에게 신상을 숨기고
연락도 주고받지 않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아이들'이라고 이름 붙인 팀의 20~30대 조직원들은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위 MG 세대 주가조작 조직원들이 한강뷰가 펼쳐진 초고가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수억원 때 슈퍼카를 운전하고 총책을 자신의 차에 태워 도망가 있고
현금 수억원을 수표로 바꿔 전달하며 도피행각을 도운 혐의로 변호사 씨도 함께 구속 기소됐습니다.

달아난 잔당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은 외국으로 도망한 조직원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적색 수배 조치를 내렸습니다.

 

 
영풍제지 시가총액이 지금 얼마인가 하면, 1,071억이다.
 
그런데, 영풍제지 1종목만을 주가조작해서 6600억원을 해쳐먹어??
 
대단하다는 생각에 앞서,
6600억원을 잃은 수많은 개미들의 피눈물이 먼저 떠오르는건 나뿐일까?
 
위 캡쳐화면에서 최고가인 54,200원이 가기전 2020년 3월31일,
주가는 782원이었다.
 
그리고 주가조작이 들어갔다고 보는 22년 10월부터 계산해보면,
1년동안 약 15배를 해먹었는데,
 
저기 위에 보이는 파란색 장대양봉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다. 




어떻게 20대 애들을 주가조작원으로 끌어들여,
남의 돈으로 슈퍼카와 초호화 오피스텔 생활을 하며
호위호식 하고 살았을까?

그리고 해외로 도주할 생각만 했고...

아직까지 다 잡히지 않은 인원들도 있지만
잡혔어도,

해먹은 자금들은 이미 현금화해서 다 유흥으로 써버렸다고 발뺌해버리고

감빵에서 몇년살고나오면
다시 숨겨놓은 돈 찾고
또 자기들 돈있는 걸 이용해서
어디서 사기쳐먹으며
편하게 살텐데....

미국 같은 곳이었으면
이정도 경제사범들은  
무기징역을 때렸을것이다.

우리는 전혀 그렇지않고
법이 흐물흐물하니
계속해서 이런 주가조작이 반복되는 것 아닐까??

시스템이 발달해서
아무리 금감원 같은데서 잡아족치면 뭐하겠노...

조금 살다가 다시 나와서
또 작전할려고 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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