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행사네요
과거 포우엘이라는
영국의 중장출신 군인아저씨가
대령시절 만든 군인 정찰훈련 프로그램을
청소년용으로 개량해서 만들어낸것이 시초
많아봤자 몇천명정도 참석하는 행사인줄 알았더니
전세계적으로 4만명 이상 참석을 했더군요. 깜놀
(공산국가는x )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큰 행사인데
준비를 왜이리 소홀히 했는지 ㅠ
위 기사를 보니
국감시 문제없을꺼라고 당당히 말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재 조명되네요
어이없는건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문제없을꺼라고 당당히 말한것이었네요. ㅡ.ㅡ
저게 10개월전인데...
저때만 해도 열심히 준비했으면 되었을텐데 ㅠ
저렇게 해외에서
다른 나라로 잼버리 행사를 올 정도면
그래도 있는 집 자식들 일테고
K pop이나 k 컬쳐에 대해서 관심있고
우호적인 청소년기 친구들이었을텐데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한국을 나락으로 보내 버리네..
4만3천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단체로 왔고
관계자들까지 합치면 4만5천명이 넘을텐데
작은 규모로 참석한 나라가
1200명정도 된다니...
그 규모자체가 얼마나 큰 행사인지 가늠이 간다.
가만히 있어도 더워죽겠는데
갯벌 한복판 땡볕아래서
저렇게 바람 안통하게 텐트를??
완전 폭염속에 비닐하우스 안에서
K찜질 제대로 하고 가는듯하네요..ㄷㄷ
결국 최초계획되었던
전북 새만금에서의 잼버리 행사는 파행되고
4만5천명의 인원들은
주변 도시로 다 나뉘어져
나머지 일정은 한국관광을 하기로 한듯합니다.
전국 170여개 사찰을 오픈해서
템플스테이도 시키고 계곡 물놀이도 한다는데
서방 교회다니는 애들이
절에 간다고 하면 잘 따라 올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어찌되었건
남은 일정동안 무리없이
서로 좋은 추억남기고 잘 귀국 했으면 좋겠네요
성인이 되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나라로 인식되길
아니면 쟤네들이
인식이 한국하면 가고싶지않은 나라
가보지 않았던 친구들이 물어볼때도
가지 말라고 했다거나
집에가서 부모님이 어땟냐고 물어보면
죽을뻔했다고 하면...
어떤 심정일지??
전화위복 되어서
정말 좋은 곳인데, 제대로 못봐서 성인되어서
다시 꼭 가보고싶은 나라로 인식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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